여러분...저 아빠 된데여..

게시물ID : wedlock_7748

작성자 : 오징어4

추천 : 20

IP : 108.162.***.24

댓글 : 37개

등록시간 : 2017/04/07 13: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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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저 아빠 된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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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산부인과에서 나오는 길이에여

저희는 사귄지 이제 7년차구요...

좀 모아두고 안정이 되면 결혼하자 이랬는데

주니어가 생겼어요

첨엔 마냥 좋았는데 점점 실감이 되니깐 걱정되고 무섭기듀 하네요..

이제부터라도 결혼 준비하고 새식구 맞을 준비도 해야하는데..

화이팅 한번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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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콩소(2017-04-07 13:19:25)108.162.***.228추천 31

자기밥그릇은 차고나온다고 하잖아요

축복받을일에 근심걱정이 앞서선 안되죠

글쓴님께서도 지금보다 책임감도 더 생기고 가장다운 모습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화이팅입니다!

댓글 1개 ▲

오징어4(2017-04-07 13:47:39)추천 13

축복받을 일이져 아직 1cm도 안되지만 대단헌 녀석입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죠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larietjtjtj(2017-04-07 13:52:53)221.154.***.99추천 8

꺅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전 다음달 출산 앞둔 산모에요 ㅎㅎ 아직은 콩만하지만.. 5개월쯤 되면 불룩 불룩 태동도 느끼실거고, 이상하게 아빠 목소리만 들리면 밀당하느라 조용해지는 경험도 할 수 있으실거에요~^^
아내분이 지옥의 입덧을 안겪길 기도할게요~~행복하세용:)

댓글 0개 ▲

★노에루(2017-04-07 14:02:45)116.36.***.241추천 35

1.양가알리기
2.상견례 양가 부모님 만남
(경제상황 오픈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상의)
3. 스/드/메 예약 및 + 배 나오기 전에 날짜 잡기 / 신혼여행 예약
4. 집구하기

까지 아마 쉴틈없이 달리고 나선 새로운 신혼집에서 알콩달콩 하실거에요! 이 과정에서 많이 싸우고 부딪히고 좌절하실수도 있지만 더 돈독해지실거에요! 아가야 건강하게 자라렴!!

댓글 2개 ▲

미모가일치얼짱(2017-04-07 21:50:21)221.143.***.48추천 1

여.... 여보??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ㄷㄷㄷㄷ

ZionT(2017-04-07 21:52:47)121.137.***.81추천 1

참고로 배나오기전이면 16주전이라고 생각하셔야해요!

[본인삭제]담이아빠♡(2017-04-07 14:33:57)222.113.***.38추천 2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04-07 14:40:21

[본인삭제]WESTLIFE(2017-04-07 14:41:02)110.70.***.140추천 1

댓글 0개 ▲

★나르나라(2017-04-07 14:43:10)211.253.***.18추천 1

아들인가여 딸인가여

댓글 2개 ▲

효자동불효자(2017-04-07 14:48:42)125.132.***.130추천 26

아들 딸이 중요한가요~
새 생명이 생겨났다는거에 의의를 가져보아요 ㅎㅎ
작성자님 완천 축하드려요~

▶CONTAX_S2◀(2017-04-07 15:00:29)210.108.***.11추천 9

16주는 되어야...

★초코맛콜라(2017-04-07 14:45:32)39.118.***.34추천 13

결혼준비 그냥도 예비 신랑신부가 스트레스 많이 받을 수 있는데
뱃속에 아기가 있으니 스트레스 더더욱 조심하세요!
애기가 프로참석러가 되겠네요ㅋㅋㅋ축하드려요

댓글 0개 ▲

★뚠뚠고롱이(2017-04-07 14:50:01)119.205.***.130추천 10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예비 아버님!!! 아버님!!! ㅎㅎ

모두 잘 되실거에요. 이제 서서히 열심히 살면 보답받는 세상으로 바뀔 희망이 보이잖아요?

화이팅!! 아이와 아내를 많이 사랑하는 아버님이자 남편이 되기를 바래요!!!

이제 오징어4 님은 절대 절대 변하지 않는 평생 언제나 내 편인 2명이 생긴거에요^^

댓글 0개 ▲

니알아서해(2017-04-07 14:50:19)121.149.***.65추천 0

축하합니다~

댓글 0개 ▲

★ecosave(2017-04-07 14:51:50)121.141.***.253추천 1

일단 축하부터 드립니다. 모든 남은 일들이 쉽게 풀리지는 않을지 몰라도 모든게 잘 풀릴껍니다 화이팅!

댓글 0개 ▲

▶CONTAX_S2◀(2017-04-07 15:01:01)210.108.***.11추천 0

화이팅!!!!!!!!!!!!!!!!!!!!!!!!!!!!!!!!!!!!!!!!!

예비 신부님께도 힘을 주세요. 지금부터는 진짜 신랑이 중심을 잘 잡고 있어야합니다. 흔들리지 말고요!

댓글 0개 ▲

★xoxoxo(2017-04-07 15:09:30)222.109.***.116추천 0

축하해요

댓글 0개 ▲

★검은고냥이(2017-04-07 15:12:59)117.111.***.254추천 1

반려자님과 아가를 한번에 .. 더블 콤보 축하드려요.

댓글 0개 ▲

카푸75(2017-04-07 15:16:48)121.55.***.72추천 0

화이팅입니다.. 모두 잘되고 모두 행복해지실껍니다.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04-07 17:46:13

꼬턍기(2017-04-07 17:47:08)223.26.***.30추천 0

축하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비니랑민아링(2017-04-07 17:48:21)198.240.***.75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별닉이다있네(2017-04-07 17:48:40)39.7.***.182추천 0

댓글 0개 ▲

★gesto(2017-04-07 17:53:33)114.205.***.233추천 0

새생명이 두사람을 더 끈끈하게 이어 주지요.
또한, 고행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브의 사과를 먹고 7년뒤에 죄값을 치른다고 할까요.
이자까지 보상해야 될 것 가튼...

암튼, 이 모든걸 고려해도, 인생의 제일 큰 축복 아니겠습니까. 축하드립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이니고(2017-04-07 18:00:28)49.142.***.40추천 1

댓글 0개 ▲

울산시민™(2017-04-07 18:07:11)223.62.***.160추천 0

축하하고 화이팅입니다!!!

댓글 0개 ▲

심심한처자(2017-04-07 18:07:46)110.70.***.187추천 18

이분들이 바로 자녀의 권유로 결혼하셨다는 분들이군요...!!!!
축복받으세요 *^*)/

댓글 0개 ▲

강성훈(2017-04-07 18:18:00)223.33.***.76추천 0

7년 사귄거면 여친분 부모님도 이미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었을 겁니다 ㅎㅎ 우선 양가 부모님께 알리시고 상견례 하시고 예식장을 잡으세요..!
가끔 고지식한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뱃속애가 남의집 자식일지는 낳아봐야 아는거 아니냐"하고 꼬투리 잡기도 하는데, 그럴수록 남자쪽이 든든하게 지켜줘야 앞으로 가정생활이 무탈합니다. 화이팅!

댓글 2개 ▲

앙젤리나몽블랑(2017-04-07 23:47:16)211.243.***.178추천 1

노파심에 하신 소리겠지만 저같으면 그런소리 들으면 결혼 못해요 ㅠㅠ...

앙젤리나몽블랑(2017-04-07 23:47:41)211.243.***.178추천 0

여자인데 몹시 글만 봐도 화가 나는 상황이네요 응아아으아아아앙아아아 한밤에 혼자 흥분해서 죄송해옄ㅋㅋㅋㅋㅋㅋ

★자게밥쟁이(2017-04-07 18:24:10)37.37.***.204추천 0

축하드려요 ~
양가에서 정말 모진말이 나올수도 있지만 두분이서 잘 참고 의자하며 넘기세요
결혼식 배나오기전에 해도 좋지만 애기 돌쯤에 해도됩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서로 잘 이야기해서 진행하세요
애기 어릴때 큰집 필요없어요 2돌까지도 원룸생활해도 불편허지 않아요 너무 무리해서 집구하시지 말고 천천히 진행허세요
임신중일때 먹고싶은고 가고싶운곳 많이 다니시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나는중2병(2017-04-07 18:32:37)121.190.***.100추천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웰컴 투 유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허공발길질(2017-04-07 18:32:59)108.162.***.12추천 0

작성자님 화이팅!!
아이는 축복입니다. (그 아이 말고요)
축하드리구요, 결혼식 날짜, 신혼여행 등 왠만한 모든걸 예비엄마에게 맞춰서 준비하시면 될거에요~
우리 첫째가 그랬어요 ㅋㅋㅋ

댓글 0개 ▲

★고운바람(2017-04-07 18:44:42)119.206.***.177추천 0

축하합니다~~~
아가야 엄마 꼭 붙잡고 있다가 건강하게 세상 구경하러 오니라~~^^*

댓글 0개 ▲

★음메리어카(2017-04-07 19:05:17)211.213.***.79추천 0

일단 축하드리고 ....

플스는 지르고 용서받으시는겁니다

댓글 0개 ▲

★프로깐족러(2017-04-07 19:05:46)39.7.***.34추천 0

커플이 오유하면 임신한답니다.
축하드려욧 ㅋㅋ

댓글 0개 ▲

★편하게살자(2017-04-07 19:07:48)175.215.***.7추천 0

화아아아아이이이이이이이팅!!!!!!!!!!!!!!!!!!!!!!!!!!!!!!!!!!!!!!!!!!!!!!!!!!!!

댓글 0개 ▲

★다잉브리드(2017-04-07 19:11:51)182.231.***.170추천 0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화이팅!!

댓글 0개 ▲

★아니무스(2017-04-07 19:21:55)118.33.***.237추천 0

예상치 못해서 당황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아기가 온다는건 정말 큰 축복이예요.
어여쁜 아가일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댓글 0개 ▲

똥고집(2017-04-07 19:55:40)162.158.***.252추천 0

출산때 정말 잘해주세요.
혹시 모르니 말조심 단단히 하시고요.

아무리 열달 잘해도 하루 한 순간 실수하면 평생 잔소리 들어요.

그리고 정말 축하드려요!!!
제 평생 가장 잘한 일이 아들 낳아 키우는 일이네요.

댓글 0개 ▲

오징어4(2017-04-07 20:31:44)추천 1

와...두번째 베오베가...오징어님들 정말 감사드려요ㅎ
하나하나 읽으면서 벅차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했어요
쉽진 않겠지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내편이없다(2017-04-07 20:42:20)221.153.***.117추천 0

부럽네요...

댓글 0개 ▲

앙젤리나몽블랑(2017-04-07 23:48:29)211.243.***.178추천 0

좋은것만 보고 듣게 해주셔요 신랑 신부님 축하드려요 :-)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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