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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년전 일이네요
간단하게 중1때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당했어요
예전에 남잔데 성폭행 당했다고 인터넷에 올렸다가 게이새끼 호로새끼 등등
온갖 욕 다 듣고 혼자 담아뒀다가 오늘에서야 다시 한번 올려보네요
제일 눈물났던 답변은 예쁘게 생겨서 그랬을거랬던거.....
씨발..... 그럼 제가 마스크라도 쓰고다녀야 했었나요 강간 안당하려고??
중2때 친했다고 생각했던 애한테 말했다가 게이새끼 소리들은게 두고두고 상처로 남아서
그후로 절대 아무한테도 말한적 없어요
생각해보면 소문 안난게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찾아보니까 남자는 성폭행 성립도 안되더구만요
만약에 처벌 된다고해도 무슨소용이에요 이미 난 내가 아닌데
공부를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책이라도 읽어보려고 해도 이런생각만 들어요
만약에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부자가 되서 예쁜 아내를 얻었다고 해도
그러면 정말 내가 행복해질까? 과연? 정말??
아뇨 전 평생 불행할거에요 왜냐면 난 벌써 없거든요 아니 지금 죽는 게 더 낫거든요
만약에 그새끼가 그짓하고 나서 차라리 날 죽였더라면 지금 이렇게 글쓰고있지도 않을텐데
아니 내가 애초에 안태어났다면 그런 짓 당하지도 않았을텐데
이글 보고 날 더럽다고 말할 사람들 내가 당신 대신이었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어요??
당신일 수도 있었는데 난 희생양이었어요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해요
맞아요 더럽긴 더럽죠 그 촉감 그 느낌 생각날때마다 나도 내가 더러운데
그새끼 찾아서 죽여버리고싶어요 그때 내가 좀더 키가 크고 힘이 세고 그랬다면 안당했을텐데
엄마.... 엄마한테, 아버지한테 여전히 제가 자랑스러운 아들인지
만약에 이 사실을 우리 가족이 알게 된다고 해도 변함없이 날 사랑해줄지 내가 자격이 있는지
아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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