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절 꼬박 투자해서 수시 모집요강 알아봐줬더니 반응 진짜 개같아서 빡침ㅋㅋㅋㅋㅋㅋ
수학 5등급짜리가 한양대 에리카캠은 낮아서 싫닼ㅋㅋㅋㅋ가천대 바이오나노학과 괜찮다더라니까 정시로도 가는데를 뭐하러 수시를 쓰냨ㅋㅋㅋㅋ
커트라인 맞춰보게 성적 자세히 말해보라니까 싫닼ㅋㅋㅋㅋㅋ어짜피 점수 반영비율이 다 제각각이라 누나 계산 못할거닼ㅋㅋㅋㅋ개소리를 해라 그 비율에 맞춰서 알아본다니까? 왜? 엄마 계시는데 모의고사 개같이 본거 말하기 쪽팔리냐? 그 쪽을 왜 진작 안 팔고 고3 막바지에 와서야 이러고 자빠졌어?
적성검사는 어떠냐니까 싫다 시간낭비다^^^^너 롤하는 시간만 아껴도 적성검사 따로 준비할 수 있지 않겠니?
게다가 뭘 얘기만 하면 하나하나 나도 알아 그거 아니야 엄마 누나는 고3 아니니까 모르잖아
엄마가 희망을 못 버리고 시립대 논술전형을 알아봤는데 교장추천 필요해서 나는 안된다고 짤라버림ㅋㅋㅋㅋㅋㅋ좀 되는걸 알아보라고 면박 쩔음ㅋㅋㅋㅋㅋ그래 안되겠지, 교장이 미쳤다고 잘하는 애들 놔두고 논술 맛보기도 안본 너같은 놈을 다섯명도 안되는 추천인원에 넣어주겠니? 근데 그거 알아본다고 나랑 엄마랑 시간낭비한 걸 생각하면 니가 그따위로 나오면 안되지?
고3이 무슨 벼슬인가;;;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내신 4.5면 이 병신이 공부를 하나도 안한거 아닌가요?
너 내신 왜이러냐니까 갑자기 열폭을ㅋㅋㅋ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수능얘기 한것도 아닌데 나랑 비교한적도 없는뎈ㅋㅋㅋㅋ지가 알아서 셀프비교 셀프열퐄ㅋㅋㅋㅋㅋㅋ열등감 쩔음;
1등급이면 4%인데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냐느니 누나가 되니까 나도 된다는 생각은 집어치우라느니
왜 나한테 응원을 못해줄망정 스트레스만 주냐느니
야 고3이 새벽 3시까지 컴퓨터를 하다가 불안꺼!!!!고함쳐야 투덜투덜 방에 들어가는데 너라면 응원을 하고 싶겠냐고...
나 하나 살기도 바빴고 동생이랑은 원래 좀 안맞았고 해서 방치했더니 상상밖읰ㅋㅋㅋ사태갘ㅋㅋㅋ터졌네옄ㅋㅋㅋ
존나 어처구니없고...와 솔직히 대가리에 뭐가 들어서 모의고사 등급이 저따위로 나오나 싶고...저게 사람점순가 싶고...근데 그렇게 말했다간 또 입에 거품물고 지랄을 할거 아니까 말은 못하고 무슨 개소리를 하건 응응 그래 맞장구나 쳐줘야 되고...
5등급짜리가 시1발 내가 건대는 가 이러고 자빠졌는데 건대가 너를 도대체 뭘 보고 받아주냐? 3년간 자기계발은 쥐똥만큼도 안하고 내신은 4인가 5등급에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수능도 쉬운등급 어려운등급 있담서여? 그것도 모조리 쉬운등급 치는 주제에 이과지망으로 6월 모평 수학을 5등급 띄운 새끼를?
아버지 직장이 지방에 있어서 주말에만 가끔 들르시는데
집에 남자는 지밖에 없다고 간을 주둥이로 뱉은 거 같아요
과도 좀 유망한 과 알아봐줬더니 과는 상관없다 지랄;
무슨 개소리야 현역 대학생이 과가 상관있다는데 니 인생 취직에 상관이 없을수가 있냐 학과가; 하다못해 공무원시험으로 방향을 틀어도 학과가 그 스케줄에라도 영향을 안미칠수가 없을텐데
님들 진짜 저 새끼 말하는 대로 수학 5등급으로 가천대 가요?
저 시험치던 때랑 제반조건이나 점수가 너무 달라서 감이 잘 안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가천대가 수학 5등급짜리(보통 2~4등급은 찍는다는데 공부 안하는 꼬라지 보면 그냥 그때는 운이 좋아서 그런거 같음; 그리고 솔직히 4등급도 난감한 등급 아닌가요 이과가;;;)가 내가 정시로도 감ㅋ하고 비웃을 만한 대학은 아니지 않아요? 가뜩이나 정시로 뽑는 인원도 줄은 마당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