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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썰전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용어를 바꿔야 합니다.
'최순실 게이트'
이거 안됩니다.
BBK사건을 보면서 어떻게 빠져나가는지 겪어 보셨자나요.
개인의 일탈. 친인척비리로 마무리 지면 안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조선도 현재 방송형태를 보면 "최순실" 개인의 인성 및 비리를 부각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언론들도 사건의 중요성은 알기에 기사를 다루고 있지만,
계획적으로 개인의 일탈로 몰고 가려는 성향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앞장서서 이 사건은 명칭을 달리 불러야 합니다.
'박근혜 게이트'
이게 맞습니다.
책임을 지고 하야하는 사람
죄를 졌으니 그에 따른 응당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박근혜 입니다.
그래야 정치에 신경을 안 쓰는 사람들도
콘크리트지지층도
나이가 많아서 사리분별이 안되시는 분들도
누가!
잘못을 저질렀고, 책임을 제대로 져야하고, 죄값을 치뤄야 하는지
알게됩니다.
박근혜는 분명 자기 입으로 [도움을 받았다]라고 했습니다.
[잘못을 했다]라고 인정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박근혜 게이트]라고 명명을 해도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우리만 누가 잘못을 했는지 알고 있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아직도 17%의 지지자들의 있어며,
박근혜가 무슨 잘못을 했냐고 오히려 불쌍하다고 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박근혜게이트]에 대해 계속 알려주려면
이 망할 게이트에 대한 명명 부터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박근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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