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TK도 완전히 등돌려, 기자회견후 국민분노 대폭발
<한국갤럽> 주간정례조사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17%로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 대통령의 사과 기자회견후 지지율은 14%로 대폭락해 '정치 탄핵'보다도 더 무서운 '국민 탄핵' 상태에 빠져들었음을 보여주었다.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각 세대별 긍/부정률은 20대 6%/87%, 30대 8%/87%, 40대 11%/81%, 50대 19%/71%였고,
특히 60대이상에서도 36%/52%로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16%포인트 폭락하면서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부정률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크게 앞질렀다. 대구/경북도 긍정평가가 27%에 불과한 반면, 부정평가는 63%에 달했다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다음날인 26~27일 이틀간 별도로 조사한 결과는 더 충격적이어서, 긍정평가는 14%에 불과했고 부정평가는 78%에 달했다.
(응답률 21%, 총 통화 3,203명 중 680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8%포인트)
최순실의 국정 개입 의혹 진위 여부를 어떻게 보는지 물은 결과 우리 국민 77%가 '사실일 것'이라고 답했다
새누리당 지지율도 박 대통령과 함께 동반급락하며 1위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에 내주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3%포인트 하락한 26%에 그친 반면, 더민주는 전주와 동일한 29%로 1위를 차지했다.
더민주가 1위를 차지한 것은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박근혜 정부 출범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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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버티고 下野, 내려오시요 !! " 양심이 있어야 할거 아니야, 양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