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시작으로 주목을 덜 받을 타이밍이므로 앞으로의 행방에 대해 위험한 소설 함 써봅니다
1. 박근혜 자살
박근혜가 이번 사건의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당)합니다.
유병언이 오버랩 된다면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2. 새누리가 정치적 타살이라며 역공
노무현의 죽음에 대한 친노세력의 복수다. 주동자는 친노의 대표주자 문재인 아니겠느냐 라는식으로 공격하고
같은 논리로 국민의당 역시 일부 동조하며 특검하자.. 뭐 이딴소릴 지껄일 수 있습니다.
3. 시체팔이? 감성팔이?
노무현 전대통령도 그렇게 공격을 많이 받다가도 서거하시자마자..
심지어 박모씨 같은 사람조차도 노무현추모물결에 동참하며 정치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보시다시피 입 싹닦고 맘에안들면 친노몰이하죠
마찬가지로 친박비박 한마음한뜻으로 모여서 이걸 정치적으로 활용할겁니다.
노통 사망당시 우리가 했던 얘기를 토시하나 안틀리고 다 갖다쓸겁니다
전국적으로(아마도 전라도는 빼고)추모물결을 일으키겠죠
4. 콘크리트 재결집과 최악의 UN사무총장 밀어주기
추모물결을 타고 쓰레기당의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으로 이슈를 이슈로 덮으며 대선을 준비할겁니다
제2의 박근혜를 만들지 않겠다. 새로운 인물이다 라면서 콘크리트를 재결집 시킬겁니다.
최소 30%는 다시 모입니다.
5. 말도안되는 지지도 회복과 문재인 공격
문재인은 투표하는 그날까지 박근혜를 정치적으로 살해한사람으로 공격당할겁니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그가 지금까지 페북이나 기자회견 등에서 한 말들,
그중에서 1그람이라도 공격적이었던 말은 모두 꼬집으며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느냐면서 앞뒤 다 짜르고 공격할겁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그들에게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슈제기, 세몰이 이런게 중요하죠
내년에는 새누리 지지도는 다시 40%이상 오르면서 대선은 말도안되는 구도로 박빙으로 흐를겁니다.
지금까지 소설이었구요..
다른분들도 꾸준히 제기해주시는 말이지만 다음 대선도 절대 쉽지 않습니다.
제가 권리당원이 되고 더민주와 새누리를 한발 더 가깝게 본 개인적인 경험은요,
새누리 얘네들 조직에서 정말정말 강합니다.
일사분란하구요, 더민주는 그런부분에서 정말 더 많이 노력해야해요
언플도 잘하고 쑈를 해도 훨씬 있어보이게 더 잘하고 이슈몰이도, 개소리도 정말 잘하죠
제가 대기업을 몇군데 다녔지만 탑수준의 대기업과 조금 처지는 회사간에는 조직부분에서 정말 크게 차이가 납니다.
거대한 조직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힘. 새누리에는 그런게 있어요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