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목에서는 약간 다른이라고 썼지만 다른건 없는것같아요

특별히 다른건 없었던듯하지만 ㅋ

7시 쯤 도착해서 바깥바람좀 쐬려고 4번출구로 나가서 앉아있다가

그래도 추워서 내려가보니 한분 계시더라구요 똥X녕??? 구면이라 인사나누고 전화로 주최자형 위치 확인하고

내려가보니 다들 모여계시더라구요

약속시간은 멀었는데 15분가량 일찍 다 모이셔서 커피마시러 갔습니다

가는도중 딴생각하느라 일행보다 한참을 먼저 가는 돌발행동을 하기도했는데요

거참 무슨생각을 그리 열심히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카페를 갔는데 예약석이 음슴

알바하시는분의 실수!

자리를 급하게 만들고 주문

주문하면 매번 한사람몫은 안나오던데 오늘은 저 더군요

저번에도 그런것같은데 기분탓은 아닌것같고

뭐 무튼 초큼 늦게오신 아이유랑 초큼 더 늦게 오신 설화연군

설화연군이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코케익과 음... 작은 초코빵을 사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더라구요 달아서 좋았어요

인원이 많아서 이야기가 두 그룹으로 나뉘었지만

둘다 재밌는 주제로 즐겁게 이야기했어요

즐거운 이야기도 끝나고 집에 들어가실분은 지하철타고 가시고

배고픈사람들은 남아서 치킨먹으러 가고

가서도 이야기 조금하다가 지하철 끈길시간이 되서 파했습니다

다르지만 같은 정모였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