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대통령
대통령 되셧을때 얼마나 빨리 탄핵이 얘기가 나오고 결정 되었습니까?
임기 초반에 이루어진 이야기 입니다.
근데 현 상황은 임기 다 끝난 상황에서 얘기가 나옵니다...
똥 퍼지른거 치우게 만들기가 탄핵 하나로 해결 되는것입니까?
솔직히 직책을 내려 놓는게 맞는것이지만
왜 우리 국민이 발빠르게 반대를 못하고 농성을 못했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2년전쯤인가 촛불 시위 할때 1번당 의원이 우퍼 스피커에 스크린까지 동원해서 시위자들에게
하등 쓸모 없는 짓 하는 사람들 이라고 말하는걸 옆에서 본적이 있었습니다.
전 반반 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라며 주변에 표현하는거지만
10년 이상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보니
어느순간 시위라는 행위가 퍼포먼스와 이벤트처럼
여유 있을때 재밌겠다 함 나가보는 행위가 되었고
인터넷매체 댓글로 화가난다! (주변 사람들에게 난 이런사람이야! 잘 보이기 위해 자기 현실과 다르게 표현 하는것도 보았고)
국민이 단합하여 80~90년대 운동권처럼 국민의 권리를 찾는 행위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요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 되어서 여유도없고 진심으로 운동하시는 분들은 소외 되었고
배부른자들은 그렇게 할 필요가 없게 되었으며
감성에 젖고 이성적이지 못한 사람들은 빨기 바쁘고
시작부터 막지 못한걸
뒤늦게 명분도 있고 사태도 주변인이 아닌 당사자가 쳤기 때문에 탄핵 얘기와 자질 문제가 나오는것 압니다 아는데
리더쉽도 자질인데 승무원 건든 놈 말고 그외 사람들 ...
분명 우리 힘으로 초반에 반대 할거 반대하고 걸를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거나 못했습니다.
우리의 잘못도 있다는걸 말하고싶었습니다.
현실에 치여 현실에 순응한것 알고있습니다.
몸을 움직여 피해를 입는것보다 손가락으로 화면에 있는 얘기에 공감정도 한것 왜 그런지 알고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감정이 올라서 혹은 군중심리로 탄핵을 외치는게 아닌 뒤집을거 뒤집고 파고들거 파고들고
반대 할거 반대하고 그 모든걸 현 정부가 보게 만들고 해결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