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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길 한복판에서 여대생을 납치한다는게 납득이 안가시죠?
사건의 전말입니다.
김호 기자= 광주에서 여대생이 납치됐다는 오인 신고로 광주경찰은 물론 전남·전북경찰까지 총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4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27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강제로 차량에 태워져 끌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검은색 에쿠스 차량에서 내린 남성이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성을 강제로 끌고갔다"며
"여성은 주변에 '도와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광주경찰은 납치 용의차량인 에쿠스가 고속도로로 진입한 사실을 확인,
전남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에 추적을 요청했다.
해당 차량은 고속도로 순찰대의 추적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을 벗어나 전북을 향해 도주했다. 곧이어 차량은 종적을 감춰버렸다.
경찰은 곧장 번호판 조회를 통해 해당 차량이 렌트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차량이 전북으로 달아난 점과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 전북경찰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광주경찰과 전남경찰, 전북경찰은 사건 발생 약 4시간30분 만인 밤 9시께 '여대생 납치사건'의 진상을 확인한 뒤 안도했다.
납치된 것으로 의심됐던 여성은 대학생 임모(21·여)씨였다.
경찰 수사 결과 종교에 빠져있던 임씨는 자신의 어머니와 지인의 손에 이끌려 에쿠스 차량에 태워진 뒤
전북 정읍의 할머니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었다.
광주경찰 한 관계자는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여대생이 납치됐다는 신고에 한때 긴장했다"며
"전남경찰 및 전북경찰과 신속히 공조 수사를 벌인 결과 해프닝으로 밝혀져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정리 : 신천지에 빠진 여대생이 가족들이 구출시켜 집에 데려가려고 하는데 살려달라고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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