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여!
저 지금 글 한 번 날려서 울고 가실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눔글 링크▼
안녕하세요^ 3^)
내일 모레면 슴일곱살이 될 살 오른 여징어입니다. (살이 자꾸 올라서 문제...)
나눔 해주신 별이★님 완전 천사!!!!!!!!!!!!!이십니다.......
브금은 fly to the sky 의 ♬Angel 이면 좋겠는데, 브금 삽입법을 모르고 한차례 멘붕(글날림)이 지나갔으므로 자체 브금 부탁드립니다.
(+)덧, 문과 출신이나 말과 글을 잘하지 않으므로...재미없음 주의.... 하지만 노력했어요...... Torr....
일요일 밤 나눔에 당첨이 되었단 소식에 넙죽 절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나눔글에 댓글을 달 때, (가난한)이란 단어를 강조했었죠(줍수)
그랬더니 친절하신 별이★님 왈
두둥!!
두둥!!!!
두두두두두둥!!!!!!!!!!!!!!!!!!!!!!!!!!!
헐... 난 부츠 나눔에 당첨되었는데 김장김치가 따라왔어......
아니 그나저나 김치!!!!!!!!!!!!!!!!!!!!!!!!!!!!!!!!!!!!!!!!!!!!!!!!!!!
매일 학식에서... 학교 앞 식당에서 먹는 중국산 김치가 아닌 김!!!!!!!장!!!!!!!!!!김!!!!!!!!!!치!!!!!!!!!!!!!!!!!!!!
어제, 택배를 부치셨다는 톡과 함께
.............읭?
택배 무게가 10키로??????????????????????
10kg??????????????????????????!!!!!!!!!!!!!!!!!!!!!!!!!!!!!!!!!!!!!!!!!!!
헐....... 너무 천사셔...... 완전 천사................ 날개 있을 거예요, 분명히!!!!!!!!
게다가 직접 재배하신 김치랑 무로 담그신 김치!!!!!!!!!!!!!!!!!!!!!!!!!!!!!!!!!!!!!!!!!
하 이런 귀한 기회가 자취생에게 오다니!!!!!!!!!!!!!!!!!!!!!!!!!!!!!!!!!!!!!!!!!!!!
그리고 오늘ㅋ 우왕ㅋ 굳ㅋ
택배 왔다!!!!!!!!!!!!!!!!!
개봉 to the 박두
상자를 열었더니...... 꽉 차 있습니다......> 3<)=b
하나하나 펼쳐BOA요...★
그나저나 보아언니 이제 29살.... 아홉수네 아홉수
이렇게나 많이 (@ε @........................
하나하나 살펴BOA요!!!!!!!!!!!!!!!!!!
1) 자취생의 필수품, 잡곡!!!!!!!!!!!!!!!!!!!!!!!
세상에!!! 저 집에 쌀 없는 거 어찌 아시고 이렇게 쌀을....... 무려 잡곡을!!!!!!!!!!!!!!!!!!!!!
안그래도 고시원(사는 곳)의 쌀이 싸구려 중국산 쌀이라 밥이 너무 맛없어서 잘 못먹었는데(그런데 살이 오름)...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데헷~
2) 헤라비누*2 와 풋크림!!!!!!!!!!!!!
으아니!!!!!!!! 저 비누 다 떨어진 건 어떻게 아시고!!!!!!!!!!!!!!!!!!! 날 지켜보셨나??????????
정말임... 사진 찍어서 다 쓴 비누를 보여드리고 싶지만 여러분의 밤잠을 위해 위생적인 것만 보여드릴게요.......(귀찮아서 아님.. naver)
그리고 풋크림........... 어머 매력있어!!!!!!! 센스쟁이!!!!! 재치쟁이!!!!!!!!!!!!!!!
3) 심슨포스트잇+예쁜 네임라벨*2+스티커 15종!!!!!!!!!!!!!!
별이★ 소싯적 취미가 스티커 모으기셨다면서........... 이렇게 아기자기한 스티커들을 한아름♥ 3♥)=b
연말연시!!!! 다이어리 새로 사야하는데!!!!!!!!!!!!!!!!!!
이 스티커와 함께라면 A4용지도 다이어리가 될 것같은... 그런 느낌있는 스티커...ㅁ7ㅁ8
4) 총각김치와 배추김치
아쎄!!!! 김장!!!!!!!!! 유쎄!!!!!!!! 김치!!!!!!!!!!!!!!!
김장!!!!!!!!!!!!!!!!!!!!!!김치!!!!!!!!!!!!!!!!!!!!!!!!!!!!♡ ㅁ ♡)
무거워.. 매우 무거워!!!!!!! 별이★님 가족들이랑 드실 김치는 남기시고 주신 거져...?
이쯤에서 이분이 빠질 수가 없져
"김장김치,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핡♥
그새 한상 차려졌네요.
전 배추김치보다 총각김치가 더 좋아요.
그건 제가 처ㄴ........... (쿨럭)
먹다보니 뭐가 부족한 거 같아요.
참치캔을 한 개 꺼내요.
자취생은 참치를 함부로 꺼내지 않아요.
여러분이 참치회 먹으러 가는 만큼 신중하게 참치캔을 꺼내요.
이미 잘려진 총각김치가 밥 위에 있어요^ㅡ^
배추김치 클로즈업♥
열무김치 클로즈업♥
(약정을 넘긴 갤2의 카메라는 이렇게 구리네요 ㅜㅜ 사진이 맛있음을 다 제거했어......)
따끈따끈한 밥 위에
배추김치 쭈욱 찢어서 올려 먹어 BOA요♥
이제 배도 채웠으니 메인을 보도록 해요♥
5) 부츠!!!!!!
생각보다 굽도 있고!!!!! 길이도 길어서 종아리 중간?까지 오더라구요!!!
매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줍수)
(덧) 예상착샷▼
착샷. 저도 참 찍고 싶었어요.........
그러나 혼자이고 방이 좁은 지라 ㅠㅠㅠㅠㅠㅠㅠㅠ 도무지 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나중에 혹시나 패게에 착샷을 올릴 수 있다면 올릴게요♥
여기까지가!!!!!!!!!!!!!!!!!!!!!! 나눔 후기입니다 ^ㅡ^
정말 마음씨 좋으신 오유 유저분 덕에,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겨울이 될 것 같아요♥
별이★님,
매우 감사합니다!!!!!!!
지금 이렇게 받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오유 여러분! 다들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3<)=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