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유부징어님들 저는 5n살인 부모님 두분을 둔 2n살 처자입니다.</div> <div>미혼인 처자가 왜 결게에 글을 쓰냐면.. 엄마가 결혼 기념일이라고 눈치를 주는데 생각이</div> <div>나는 마땅한게 딱히 없어서 그렇습니다ㅜㅜ 향수나 립스틱 같은건 어쩌다보니 최근에</div> <div>선물을 했고(예전에 같이 시향했던 향수를 찾다 선물, 명품 브랜드에서 샀으나 어울리지 않아 헌납한 립스틱)</div> <div>손편지는 십대때 자주 써서 선물이랑 같이 드려도 시험 공부나 열심히 해~ 하실것 같아 </div> <div>유부징어님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div> <div> </div> <div>저희 엄마는 50대 후반이시고, 전문직일을 하시며, 소녀감성이 넘치셔서 꽃과 동물을 </div> <div>사랑하십니다. 입으시는 옷 스타일은 패턴이나 무늬 들어간 옷은 피하시는 편이고, </div> <div>배가 좀 나오셨으나 각선미로 커버하시며 어설픈 사투리를 쓰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세요.</div> <div>인상은 좋은편이시고(제 눈에는 귀여운 편인것 같아요) 집안일과 본업에 충실하려고 하시다 보니</div> <div>집에서도 주섬주섬 일을 하시는 편입니다. 이벤트라곤 거리가 먼 남편과 아들래미를 둬서</div> <div>받아본 이벤트는 별로 없으셨으나 스무살에 초콜릿 케이크를 시작으로 이벤트에 눈을 뜬</div> <div>딸래미의 이벤트 공격으로 이제는 꽃다발을 선물해드려도 어머 예쁘다~근데 며칠 있다 시드겠네~</div> <div>라는 독설을 날리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셨습니다.</div> <div> </div> <div>결혼기념일 선물 가능 금액은 10만원까진 가능할 것 같고, 현금 선물, 케잌과 같은 답변부터</div> <div>참신한 답변까지 모두 환영합니다. 부디 이 글을 읽으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 달고 가주셔요ㅜㅜ</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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