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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6947
    작성자 : 우리엄마아빠
    추천 : 18
    조회수 : 3185
    IP : 112.172.***.33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5/01/31 14:31:12
    http://todayhumor.com/?panic_76947 모바일
    [Reddit] 얼마나 안전한 것 같아?
    원문 링크 : 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u9rwf/how_safe_do_you_feel/



    나도 내가 안방에서 자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엄마아빠 옆에서 자면 괴물은 날 건들지 못해요. 부모님이 우리를 지켜주는 느낌이잖아요?
    나는 부모님이 우리를 보호한다고 생각해요.
    음, 어쩌다 보니 내 상상력은 매일 밤 나를 이겨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자고 있을 때, 나는 안방으로 가서 그들의 옆에 누워요. 아침에 엄마아빠는 그들의 옆에서 자고 있는 날 발견해도 별 신경쓰지 않아요.
    악몽을 꾼 어느 날 밤, 나는 엄마아빠의 잠을 깨우지 않으려 노력하며 또 안방으로 몰래 들어갔어요.(내가 잠을 깨우면 엄마아빠는 정말 짜증을 내요.)
    엄마와 아빠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 눈을 감고 누웠어요. 드디어 무서운 꿈을 잊고 잘 수 있어요. 그 때 난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었고, 부모님의 자동차가 도로로 나가는 것을 보았어요.
    "저게 우리 엄마아빠라면..."
    내 옆에서 소름끼치는 목소리가 말했어요.
    "잘도 속는구나."




    공게 레딧글 보다가 처음으로 번역해봤는데 의역과 오역이 넘쳐납니다ㅠㅠ
    영어 공부 차원에서 해 본 거라 틀린 것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틀린 부분들은 조심스레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ullible의 느낌을 잘 살리고 싶은데 어떤 말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매번 레딧글 번역해주시는 분들 새삼 정말 대단함을 느낍니다 감사드려요..(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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