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질문한 사람은 제 주위에 지인들이 대부분입니다.
다수가 아니라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결론만 이야기 하면
양성징집(여성징집)을 이야기 한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나 선택지에 없는 듯 하는 것이 느껴지고
인식이란게 그렇게 쉽게 바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인구 감소에 대해 들어 본 적 있는가?
a: 들어 본 적있다 초등학교 학생 수만 해도 우리떄랑 다르다.
반 수도 작고 애들도 몇명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지역에는 폐교 된 학교도 있다고 들었다.
b: 뉴스에서 이야기를 들어 본적 있는데 사실 잘 와닫진 않는다.
그러나 부모세대와 우리 세대의 가족 수 감소는 느껴진다.
c: 내가 군전역할 때 쯤 인원이 모자랐다.
일하는 곳에도 젊은 사람이 나 이외엔 드물게 있다.
그래서 조금은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다.
d : 고학년이랑 저학년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인원수가 작다.
우리 아래 학년을 보면 몇년 안가 학교가 없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e : 노인이 늘어난 것은 느낀바가 크다. 시골이나 외지를 보면 길거리에 노인 밖에 없다.
젊은 사람을 찾아 보기 힘든 경우가 대다수 였기에 고령화 되어 간다는 것도 있어 보인다.
2. 전역 후 혜택이 있는 것 같은가?
a : 군필이라 인정해주는 것 이외엔 없는 것 같다.
그것이 혜택이라고 하기엔 좀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b : 그런거 없다. 예비군이나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짜증난다.
c : 전역증, 나라사랑카드 끝.
d : 취업할 때 일 잘한다고 인정해준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혜택이라기 보단 노력에 대한 이해?
인정 해주는거고 몸 건강하다고 뽑는 것 같다.
e :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전무하다.
3. 현재 복무 기간을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a : 그러면 좋겠지만 아마 북한과 대치상황에서 쉽게 될 것 같진 않다.
만약 모병제가 된다면 또 이야기가 좀 다를 진 모르겠다.
b : 그건 불가능 하다 지금 21개월도 배우는데 허덕거리는데 어떻게 가르치고
써먹을 수 있단 말인가? 더 줄이면 위험하다.
c : 군대로서 역할을 하기에 매우 미흡하다. 인원이 늘어나면 또 몰라도
그런일이 없는 이상 더 줄이는건 불가능 하다.
d :제발 내가 군대 갈 시기엔 통일 되었으면 했는데 그런 건 없었다.
줄어 들면 좋겠는데 그런 것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
e : 그럴 것 같진 않다. 우리때 줄이는 것도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투경찰 제도가 사라 진 것도 아마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3.1 복무기간을 늘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가?
a : 전혀 없다. 오히려 반발이 더 심해서 역풍까지 각오해야 할 것이다.
어느 때 보다 정치에 관심이 생긴 부모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고
온 가족이 반대하는 현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b : 조금 있다. 강제로 진행한다면 막기엔 어려울 것이고 국회를 통과한다면
입대 대상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c : 복무기간이 늘어날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탈영율은 늘어난다. 나같음 면제 받거나 해외로 나갈 것이다.
왜 대한민국에 남아 있어야 하는가? 해외로 이민가서 즐겁게 살 것이다.
d : 늘리면 안된다. 제발 .. 내게 무슨 안좋은 감정이라도 있는가? 언젠가 군대에 간다는 스트레스는 엄청나다.
e : 현상 유지할 가능성이 더 크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유일한 보상이라고 해야 군복무 단축이었는데
그것이 없는 것 까진 불만이 크진 않지만 늘린다고 하면 그 반발은 엄청날 것이다.
정치인들이 그것 마저 모르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4. 모병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 예산 부족으로 가능성이 낮다.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하기엔 예산도 인원도 부족하다.
모병제로 된다면 누가 군대가겠는가? 다 안가고 말지.
b : 하면 좋을 것 같긴 하다. 그런데 어려움이 많다. 그렇게 월급을 펑펑 줄 수 없을 뿐더러
이등병 부터 시작 할려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c : 군대 돌아가긴 하겠는가? 직업으로써 군대는 매력이 다소 떨어진다. 그리고 진급하지 못하면
전역해야 하는데 굳이 위험을 감안하진 않을 것 같다. 그리고 간부들은 병사처럼 일하지 않는다.
병사들이 있으니깐 지원하고 일하고 그러지 전부 미국처럼 된다면 현재 상태에선 간부 지원율이
오히려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d : 우리나라는 안될 것 같다. 되면 좋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사람만 가고 대우도 소방관/경찰관처럼 좋아 질 것이고
직업 적인 전문성도 좋아 질 것이다. 그러나 현재에는 징병제의 장점이 필요하고 좋다.
e : 되면 좋지만 지금 당장은 아닌 것 같다. 현재 주변국 상황이 너무나도 좋지 않다.
특히 북한이란 곳이 하는 행동을 보아 당장 모병제로 전환하면 탈이 날 것 같다.
5. 여성이 군대에 간다면 어떨 것 같은가?
a : 힘들 것 같고 대부분 오래 있지 못할 것 같다.
열악한 환경, 폐쇄적인 조직성 등 일반적인 선호 하는 직장과는 좀 동떨어진 곳이다.
b : 잘하는 사람은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못하더라 내가 본 간부도 사람마다 다르지
여성,남성 사회랑 별 다른 것은 없더라 다만 힘들어 하는 건 있는 것 같았다.
내가 모르는 고충도 아마 있을 것이다.
c : 아랫 사람으로 온다 해도 곤란하고 윗사람으로 온다해도 곤란하다. 왜냐하면 성별이 다르기 떄문에
어쩔 수 없이 똑같이 대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본인이 잘 안할려고 하는 것 같았다.
잘하는 간부는 나처럼 열심히 해서 나도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본 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본인이 여성이라 생각하는 것을 쉽사리 떨치지 못하는 이상
군생활을 잘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d : 지금 비율 보다 그렇게 많이 늘어 날 것 같진 않다. 왜냐하면 군 생활이란 것이 단체 생활인 것도 있고
여성들이 지원 할려 하지 않는다. 나도 징집이 아니라면 간다는 생각을 안했을 것 같다.
e : 경찰도 다르게 뽑는다. 군인도 다르게 뽑으면 뭣하러 뽑는지 모르겠다. 그냥 남자만 하고 여자는 안하는게
일선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니면 체력 검증을 철저히 해서 필요한 인력만 뽑던가 왜 기준을 낮추고 별 난리를 치면서
여성을 뽑을려고 하는지 군인,경찰,소방관이 필요하지 여성이 왜 난리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런 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