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주치의는 암을 대하는 임윤택의 자세가 경이롭다고 말합니다.
이것도 왜 조작이라고 해라
타블로 사건 때, 검찰이 스탠포드 재학증명서 내놓으니까
타블로가 검찰에 연줄있다고 지껄이면서 검찰 안 믿는것마냥
니들도 '임윤택이랑 SBS가 라선영 교수한테 돈 먹였다.' 해라
인터뷰도 안 믿는 정신병자들 꽤 있을거 같아서 라선영 교수 프로필만 조금 가져와봄.
검색해보면 주르륵 나오실 정도로 학계에서 권위있는 분이시던데
이런 분이 TV에 나와서 거짓말을 잘도 하겠다.
그리고 이런 새끼 인게 글에도 좀 있던데^^
지가 마치 뭐라도 아는 냥 씨부리면서
위암 4기 아니다. 이 지랄 떠는 새끼들은
교수님하고 위암 4기 대해서 토론좀 털어보세요.
"처음에 작은 병원에서 내시경을 받았는데. 위염이라는 말을 듣고 다음 공연을 준비했어요.
그 때 정말 너무 아팠어요. 복수가 차고 그러는데. 예삿것이 아니다. 뭔가 왔다고 생각했어요"
"공연이 끝나고 정밀검사를 받기로 돼있었는데. 그 전날까지 춤연습을 했어요.
명훈이네 집에서 농담하고, '형 내일 내시경하러가 ㅋ' 그랬어요."
"그리고나서 다음 날 대장내시경과 CT를 찍었어요. 다음 날 전화가 오더라고요. 전화번호 앞번호만 보고 알았어요.
'왔구나..' 전화 받았더니. 빨리 좀 오셔야할 거 같다고.. 갔죠. 갔더니. '큰 병원으로 옮겨라.' 라는 거에요."
"제 진단을 가장 먼저 들은게 아버지와 승일이에요. 아직도 기억나요. 커텐을 확 치길래
'뭐래냐 병명이?' 라니까. 눈이 빨~개요. '별 거 아니래요..' 라길래."
"제가 웃으면서 그랬어요. '야. 누가 봐도 암이다.'
'몇 기래?' 그랬더니 이야기를 안 해줘요.
저는 그 때까지는 3기인줄 알았거든요. 방송에서 3기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굳이 4기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항간에는 그래요. 제가 살이 찌고 그러니까. '쟤 암 맞아?', '아직 살아있냐?' "
"저는 근데 좀 그런건 신경안써요. '살아있냐?' 그러면 '그래 살아있다.' 그러고 이러는데."
"어머니,아버지 그리고 주위 분들이 상처를 받으시더라고요."
.......
"제가 분명 아픈 거란걸 알았기 때문에 드라마처럼 두두둥 하는 건 없었어요.
다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죠. 그냥 '너무 빨리 왔는걸.. 어떻게 되는거지?' 그냥 그 정도 느낌밖에 없었어요."
"제가 아프다고 하니까. 어린 친구들이 눈빛이 달라지더라고요.
'사실은 나도 아퍼' 그러면서 모자를 벗는 순간..."
"'(이 친구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겠구나.) 이거구나.' 했어요."
"그래서 공개하게 된 거에요."
"제가 미인을 부를 때, 봉을 타고 내려오는데. 가장 우려했고 싫어했던 반응이 나오는 거에요.
원래 재밌고 뜨겁고 신나고 그런 건데."
"앞에서 막 우시는 거에요. 그래서 '아 이건 아닌데..' 그랬죠."
"그리고 일부 네티즌들이 그러시던데."
"많은 분들이 암에 대해서 너무 잘못알고계시더라고요.
암은 무조건 빡빡이고, 암은 무조건 병원에 누워있어야 하고"
"그래서 항암제를 계속 바꿔가다가"
"전혀 상관이 없거든요. 위암 4기는 갑자기 좋아지거나 나빠질 수가 없어요."
"다른 건 전혀 힘들지 않아요. 다만 이런 걸 가지고 고민해야한다는것과
이걸 이용하려는 분들이 있어요.
그리고 제가 암이란걸 부정하는 분들이 있어요. 부정하는 건 좋은데
그걸 읽고 아파할 가족과 주위분들을 보는게 가장 힘들어요."
마지막으로 정말 대단한 임윤택의 정신
대단하다 라는 말 밖에 안나오는 듯
출처 : http://nolaba.com/bbs/board.php?bo_table=enter&wr_id=21673¤tId=24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477140 | 딸의 식당에 간 아빠가 남긴 리뷰 [4] 3일 | 오호유우 | 24/10/03 17:31 | 4853 | 56 | |||||
477139 | 10년 후 죽으려고 했던 사람 [7] | 감동브레이커 | 24/10/03 17:15 | 2566 | 56 | |||||
477138 | 한국이 기겁하고 미국이 경악한 일본의 장수비결 [15] | 감동브레이커 | 24/10/03 11:56 | 4974 | 76 | |||||
477137 | 조금전 알게된 북한과 관련된 레알 충격적 사실 [17] | 감동브레이커 | 24/10/03 08:23 | 5446 | 82 | |||||
477136 | 한국어의 위대함 [9] 3일 | 오뚜기신라면. | 24/10/03 06:47 | 7641 | 81 | |||||
477135 | ㅎ 진짜 나라가 망하려나보다 [27] | 거대호박 | 24/10/03 01:08 | 4959 | 91 | |||||
477134 | 인류애 뿜뿜~ 이런 게 사람 사는 즐거움 [9] | 어퓨굿맨1 | 24/10/03 00:39 | 5963 | 85 | |||||
477133 | 가짜가 진짜를 이기는 그시절 레전드 웹툰 [12] | 우가가 | 24/10/02 22:35 | 7708 | 81 | |||||
477132 | 대구경북 보다 더 이해 안가는 그 지역 [26] | 사나이직각 | 24/10/02 21:18 | 5985 | 89 | |||||
477131 | 세상에서 제일 우울한 국가 [19] | 어퓨굿맨1 | 24/10/02 16:05 | 8993 | 105 | |||||
477130 | 그대로 확대된 고양이 [18] | 감동브레이커 | 24/10/02 14:40 | 7143 | 95 | |||||
477129 | 순직 소방관 아내분께 사진을 찍어드렸다. [7] | 감동브레이커 | 24/10/02 14:37 | 6757 | 87 | |||||
477128 | 잔인한 인간 한떡수 [25] | 쌍파리 | 24/10/02 13:14 | 6848 | 99 | |||||
477127 | 버스정류장서 귀여운 할아버지 봄 [9] | 변비엔당근 | 24/10/02 13:01 | 7787 | 98 | |||||
477126 | 장수한 영조의 식습관 [27] | 갤러해드 | 24/10/02 10:49 | 9094 | 100 | |||||
477125 | 공포의 인천 마라톤 참가팀 명 [12] | 감동브레이커 | 24/10/02 10:47 | 8609 | 104 | |||||
477124 | 누나랑 누나남친 보고 대성통곡한 썰 [11] | 변비엔당근 | 24/10/02 00:20 | 13433 | 105 | |||||
477123 | 조카 생활비를 가져간 삼촌 [26] | 감동브레이커 | 24/10/01 23:53 | 7433 | 121 | |||||
477122 | 카메라의 발명으로 실체가 드러난 화가들 [12] | 감동브레이커 | 24/10/01 22:54 | 9170 | 101 | |||||
477121 | 이재명 대표 웃참 실패 [8] | 공포는없다 | 24/10/01 21:45 | 7930 | 111 | |||||
477120 | 잘살던 필리핀 경제가 무너진 이유 [24] | 오호유우 | 24/10/01 21:05 | 7452 | 102 | |||||
477119 | 인생을 하드코어로 살아온 김예지.jpg [19] | 이불속으로 | 24/10/01 21:00 | 9092 | 102 | |||||
477118 | 일본이 발작 하는것 [11] | 우가가 | 24/10/01 20:30 | 10279 | 112 | |||||
477117 | 시각장애인분한테 맛사지 받는데 [19] | 변비엔당근 | 24/10/01 20:01 | 9066 | 93 | |||||
477116 | 유부남 8년차가 결혼 잘했다고 생각하는 이유 [14] | 오호유우 | 24/10/01 19:22 | 9116 | 104 | |||||
477115 | 댕댕이 타고 하교하는 소녀 [29] 3일 | 우가가 | 24/10/01 16:40 | 9830 | 95 | |||||
477114 | 박수홍 가족사 한짤로 이해하기 [18] | 마데온 | 24/10/01 13:50 | 9867 | 107 | |||||
477113 | 모두 부인! 하는 대통령실 [8] | 공포는없다 | 24/10/01 10:56 | 6876 | 144 | |||||
477112 | 분노조절치료 [19] | 마데온 | 24/10/01 09:28 | 11896 | 97 | |||||
477111 | 우리나라 경제를 통틀어 가장 큰 악의 씨앗. [18] 6일 | 정병신자임 | 24/09/30 22:06 | 9738 | 129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