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가치중심 영화제인 제3회 ‘사람사는 세상’ 영화제가 오는 20일 개막된다.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될 개막식에는 영화계 인사 포함 문화계, 정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저명인사가 참석한다.
이날 개막식 사회는 뮤지컬 배우이자 SBS ‘황홀한 이웃’의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린 배우 윤희석이 맡는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 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정지영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날 개막식에는 김의성 배우, 오동진 평론가, 윤가은 감독과 예선 심사위원인 이철하 영화감독, 윤상오 프로듀서, 이정화 시나리오 작가가 참석하며 경선부문인 ‘포커스 한국단편’의 본선 진출작 20편의 감독이 소개된다.
이와 더불어 영화계 각 분야의 다양한 인사가 초청돼 눈길을 끈다. 문성근, 권해효 배우를 비롯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홍준 영화감독과 박재동 만화가, 차승재 영화제작자, 정상진 엣나인필름 대표 등 국내 영화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영화계 인사뿐만 아니라 정계 인사 및 재단 관계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주민 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사람사는세상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한다.
이외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도 재단 관계자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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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도 오시네요.
김의성씨도..ㅋ
오늘 20일 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