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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낸 김경수 민주당 의원은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6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렸던 대통령 주재 회의는 비공식 회의였지만 나는 연설기획비서관으로서 회의에 배석해 당시 상황을 메모했다"며 "그날 노 대통령이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기권을 결정한 게 맞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노 대통령은 회의에서 '외교장관이 양보하세요. 외교장관 말이 맞는데 이번엔 우리가 부담되더라도 모험이 안 되게 갑시다. 이번에는 기권으로 합시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당시 노 대통령의 언급을 소개했다.
대통령의 비공식회의까지 배석해 당시 상황을 기록하는 역할을 했던 자신의 메모에 근거해 16일 회의에서 노 대통령이 기권을 최종 결정했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대북 사전 문의'는 말이 안 되며 '사후 통보'가 맞다는 게 김 의원의 입장이다.
김 의원은 "송 전 장관의 회고록에는 16일 노 대통령 주재 회의에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국정원장, 비서실장, 안보실장 등 5명이 참석했다고 돼 있지만 내 메모에 근거하면 국정원장이 아니라 윤병세 당시 외교안보수석이 참석했다. 이는 다른 참석자들의 증언과도 일치한다"며 송 전 장관의 회고록이 정확하지 않다고 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1020121850387
윤병세 귀국하면 어떤 말을 할까?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1020121850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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