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y little Pony : Friendship is Magic의 원작자로 알려진 Lauren Faust의 이름이 들거간 각본은
시즌1 1~3화 밖에 되지 않는다.
2. 원래 시즌1 4화에서 애플잭이 정신줄을 놓아버린 이유는 과로가 아니라 그녀의 머리로(!)사과를 따려고
나무에 박치기를 하다(원래 명칭은 Applebumping이었다고 한다) 정신줄을 놔버린것이라고 한다.
후에 뒷다리고 나무를 차서 사과를 떨어뜨리는 Applebucking으로 각본이 교체되었다.
또한 애플잭이 레리티를 도와주는 설정이 있었지만 잘렸다.
이 에피소드에선 정신줄 놔버린 애플잭이 친구들의 일을 도와주지만 오히려 일이 더 커지는 소동을 그리고 있다.
3. 흔히 팬덤사이에서 "머핀을 좋아한다"라는 설정을 가진 더피(중앙 회색 페가수스)는
단순히 머핀을 나눠주는 장면에서 "음~ 머핀!"이란 대사에 입모양이 맞춰 움직여서 생긴 팬 설정이다.
참고로 저 장면에서 같은 입모양을 가진 포니가 2마리 더 있지만 그 둘은 별다른 설정이 생기지 않았다.
4. 길다의 원래 이름은 Grizelda였다.
5. 샤이는 이 장면에서 "I'm a year older than you"란 대사 덕분에 "그 누구보다도 한 살 더 많다"란 팬 설정이 생겨버렸다.
6. 시즌1 6화의 제목인 Boast Busters는 유명 영화인 Ghost Busters의 패러디 이다.
7. 원래 이 에피소드에서 등장할 '거만한 유니콘'역할은 수컷유니콘이었다.
물론 알다시피 방영분에선 트릭시라는 암컷유니콘으로 바뀌었다.
8. 시즌1 8화의 제목인 Look before you sleep은 영어 속담인 Look before you leap의 패러디이다.
9. 9화의 제목인 Bridle Gossip은 idle gossip의 패러디이다.
참고로 bridle은 말에게 씌우는 굴레라는 뜻이다.
10. 10화의 원래 제목은 Pied Piper Pinkie였다.
로렌 파우스트의 언급에 따르면
"메뚜기 떼같은, 하지만 Tribbles같은 느낌이 바로 전해지도록" 제목을 바꾸었다고 한다.
11. 로렌파우스트는 스타트랙 광팬이다.
12. 기생충들이 대쉬에게 들러붙는 장면에서 들러붙는 부위가.. 어흠..
13. 12화의 제목인 Call of the Cutie는 알다시피 Call of duty의 말장난이다.
14. 설정상 사고뭉치 3총사인 큐티마크 크루세이더는 12화에 처음만나는걸로 되어있지만
사실 1화에서 같이 모여있는 모습이 보인다.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단순한 실수라고 한다.
15. 13화에서 애플잭이 말하는 "Pete's sake!"는 원래 "Corn's sake!"로 기획됬었다.
이는 1950년대 TV시리즈였던 I love Lucy의 등장인물인 프레드 메르테즈의 오마쥬라고 한다.
이후 시즌4 14화에서 Corn's sake라는 대사로 다시 나온다.
16. 14화의 제목인 Suited for success는 영어 숙어인 Dressed for success의 패러디이다. 아울러 원래 기획됬던 제목은 Dress for failure였다.
17. 15화 제목인 Feeling Pinkie keen은 영어 숙어 feeling peachy keen의 패러디이다.
18. 16화에서 이 장면에서 웃고있는 레리티의 웃음소리는
1화에서 트와일라잇의 헝클어진 갈기를 발견했을때 내는소리와 같다.
19. 17화 제목인 Steare master는 실존 회사인 Stair Master의 말장난이다.
20. 18화의 기획단계 제목은 No talent show였다.
21. 19화의 제목인 A dog and pony show는 19세기 미국 시골지역을 돌아다니며 공연하는 서커스를 칭하는 말이다.
그러니까 또 패러디 그거란 얘기.
22. 20화에 나온 이 장면에서 벽에걸린 그림들은 로렌파우스트의 플러터샤이 오리지널 컨셉 아트들이다.
23. 21화에 등장했던 지역인 Appleloosa는 말의 품종중 하나인 Appaloosa의 패러디이다.
24. 여담으로 애플잭의 오빠인 빅 매킨토시, 할머니인 그래니 스미스, 사촌인 브레이번
이 셋의 이름은 모두 사과 품종을 따온것이다.
그리고 애플잭은 사과술 이름이고, 애플블룸은 말그대로 사과꽃이다.
25. 22화는 원래 '심금을 울리는' 감동에피소드로 계획되었다.
26. 24화의 제목인 Owl's well that ends well은 All's Well That Ends Well(끝이 좋으면 다 좋다)의 패러디 이다.
추가로, 원래 기획 제목은 Hoo goes there였다.
27. 시즌 1 마지막화는 33페이지분량의 대본을 가지고있다. 이것도 그나마 39페이지에서 줄인것이다
28. 원래 추가로 들어갈 노래가 더 있었지만 분량문제로 잘렸다.
29. 시즌2에 나왔던 Piggy dance의 긴 버전이 나올예정이었지만 위의 문제로 잘리고 대신 Pony Pokey로 대체되었다.
30. 작중 등장했던 Fancy band들은 시즌2 , 4화에서 팔렛스왑되서 재 사용 되었다.
휴..
시즌 1은 그나마 비하인드가 적은데도 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