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strong>고강도 방역 정책 내년까지 계속될 가능성<br>시진핑 3기 지도부 완성, 중국산 오미크론 전용 백신 접종 고려한 듯 <br>김정은 "中 방역 성과 배워야"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p> <br>중국이 내년 6~7월에 개최할 예정이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경기를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열지 않기로 했다. 중국에선 그간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할 올해 가을 20차 당 대회가 끝나면 고강도 방역 정책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그러나 중국이 올해 하반기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연기한 데 이어 1년도 더 남은 아시안컵 개최마저 포기하면서 제로 코로나 정책의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p> <p>전세계 주요 국가들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중국은 방역의 고삐를 더 죄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한 북한은 국경 통제, 고강도 도시 봉쇄, 대규모 전수검사로 요약되는 중국식 방역 조치를 벤치마킹하겠다고 나섰다. 코로나19 방역을 계기로 북‧중 협력이 한층 깊어질 전망이다.</p> </sectio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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