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대기업 경제연구소와의 만남을 전후하여...
박영선 등 내부 사쿠라, 박지원 등 궁물당 토호들 그리고 왜누리의 총공세가 시작되었습니다.
재벌과 손잡았다는 비난에서부터 대선 임박해서 터트려야될 효과가 제대로 발휘될 종북몰이를...
무려 1년이상 앞당겨 꺼내들고 문재인 죽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들은 어제를 기점으로 총공세에 나섰을까요?
그건 가장 아픈곳을 찔렸기 때문입니다.
어제 나온 여연(여의도 연구소) 보고서에 그 단초가 있습니다.
새누리가 정당일체감이란 항목을 대단히 중요시하는걸 볼 수 있구요...
4장에서 경제는 새누리라는 인식이 예전같지않다고 우려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중... 이런 내용이 있네요~
" 향후 더민주가 경제이슈선점에 계속 성공할 경우 경제문제를 중요시하는 새누리당 지지층이 더민주로 이탈할 가능성이 큼"
바로 이 항목이 사쿠라들과 왜누리가 경기를 일으키는 이유입니다.
문대표는 이들의 약점을 정확하게 공격해가고 있는겁니다.
대규모 싱크탱크를 발족에 이어 국민성장이란 경제안젠다를 내걸고, 4대기업 경제연구소장을 만나며 경제는 문재인이란 브랜드를 만들고 있죠~
경제학자들이 대거 문대표에게 몰려들고, 4대기업 연구소장까지 만나며 거침없이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니... 그냥 두고볼 수 없었던 겁니다.
그러니, 국민성장이란 브랜드로 문대표에게 쏠리는 관심을 다른 이슈로 전환할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철지난 종북몰이를 그들이 또 꺼내든거죠~
이대로 문재인 대표의 경제행보가 지속되면, 새누리의 토양이 위험하니까요~
당연, 이번 공세의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가장 위험한 적인 문재인 죽이기.
최선은 경선과정에서의 낙마이고, 차선은 대선전 최대한 피투성이를 만들자는 계획이라고나 할까요?
재벌과 손잡았다는 모함, 분배를 등한시했다는 모함등으로 전통적 야권지지층을 등돌리게 만들고~
종북몰이를 통해 중도성향의 야지지층의 이탈을 꾀하는 투트랙 전략이죠.
앞으로 공세는 더 거세질겁니다.
지지자들이 깨어있어야하는 이유입니다.
어설픈 공세에 넘어가면 미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