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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1012185803430
본지 '여의도연구원 보고서' 입수
여의도연, 2014·2016년 비교
세계일보가 12일 입수한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원장 김종석)의 내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과 2016년 설문조사를 비교한 결과 새누리당과 일체감을 느낀다는 유권자의 정당일체감 비율이 36.9%에서 28.9%로 8.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더불어민주당에 일체감을 느끼는 유권자의 정당일체감 비율은 17.7%에서 19.8%로 2.1%포인트 상승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같은 기관에서 동일한 설문과 조사방법 등으로 실시했다.
새누리당의 정당일체감 비율은 전통적 지지층에서 하락세가 뚜렷했다. 60대 이상 유권자 20.8%포인트, 50대 유권자 5.5%포인트, 40대 유권자 5.9%포인트 등 중·장년층에서 하락했다. 여권의 텃밭인 PK(부산·경남)지역에서도 떨어졌다. 여의도연구원은 “정당일체감은 단기적 요인에 의해서는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장기 요인”이라면서 “20대 총선 참패의 원인인 새누리당 지지자의 이탈은 공천 파행과 같은 당시의 쟁점만으로 설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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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정당일체감 비율 하락 원인 중 하나는 ‘경제는 새누리당’이라는 이미지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19대 총선에선 ‘경제성장을 잘 해결할 것 같은 정당’ 질문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새누리당이라고 했는데, 4년 뒤 20대 총선에선 ‘국가경제 발전을 잘 해결할 정당’ 질문에서는 새누리당(32.5%)과 더민주(30%) 간 차이가 크게 좁혀졌다. 지역경제 발전에서는 새누리당 32.5%, 더민주 33.5%로 더민주가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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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지지층' 35%->28%로 줄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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