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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6579
    작성자 : 욕망창고
    추천 : 15
    조회수 : 4791
    IP : 203.226.***.32
    댓글 : 88개
    등록시간 : 2015/01/24 04:05:47
    http://todayhumor.com/?panic_76579 모바일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짤방 실제영상

    그걸 왜 니입으로 말하세요 ㅇㅅㅇ.
    신이 말해야짘ㅋㅋㅋ

    자기가 말해놓고 이상한지 죄송하다고 말함.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1/24 05:50:43  183.107.***.110  Radiance  139110
    [2] 2015/01/24 09:04:19  121.179.***.141  의처리한마리  342300
    [3] 2015/01/24 09:23:14  115.86.***.27  꼬꼬댉  578751
    [4] 2015/01/24 09:38:01  221.163.***.226  rabbit  393284
    [5] 2015/01/24 09:48:55  175.223.***.147  으이힝힝힝  102078
    [6] 2015/01/24 10:54:50  49.142.***.150  포롤희  550453
    [7] 2015/01/24 11:32:58  124.158.***.25  Arya_Stark  456174
    [8] 2015/01/24 15:47:41  211.215.***.96  곰꿀단지  131288
    [9] 2015/01/24 17:45:39  112.159.***.156  미스발렌타인  400169
    [10] 2015/01/24 18:19:08  119.193.***.209  강노인  59358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TENNO(2015-01-24 05:32:45)113.59.***.73추천 7
    목소리 극혐.. 씨빠 무슨 존나 아가리에 매크로돌린줄 알았네
    헛소리하는게 ..
    댓글 0개 ▲
    Radiance(2015-01-24 05:55:09)183.107.***.110추천 42
    저 쓰레기를 보자니 갑자기 중학교 고등학교 같이 다녔던 친구 한놈이 생각나네요.

    친구한테 무언가 실수를 해도 실실 웃기만 하고 절대로 사과 한번을 안함. 하도 어이가 없어서 사과 안하냐니까 '아니 그냥....' 이런식으로 얼버무림.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들도 사과하는거 한번을 못들었다고 함

    나중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입학한다음 군대가기전에 친구들끼리 여행을 갔는데 그 자리에서 지금이라도 한번 말해보라고 대체 왜 사과를 안하는거냐니까 '예수님께 진심으로 기도드리고 회개하면 죄를 사해주시니까' 디테일하게 모든 문장 전체를 완벽히 기억하진 못해도 하여튼 이런 내용을 말함.
    한마디로 잘못했어도 회개하면 되니까 사과같은거 안함 ㅋㅋㅋ

    저거 이후로도 계속 반복해서 저러길래 이후 초중고 같이 나온 애들마저 등돌리고 지금은 교회다니는 여자랑 만난다는 이야기만 저 군대가기전에 듣고 연락 끊긴지 오래네요

    말같잖은 논리로 지가 믿는 신과 신앙을 팔아먹는 작자들을 보자니 한숨만 나옵니다.
    더 웃긴건 저런 작자들이 신실한 신자 취급을 받는다는것.
    댓글 0개 ▲
    화영=석류(2015-01-24 06:01:36)220.126.***.51추천 0
    기도가 약입니다.

    기도가 최고입니다.
    댓글 0개 ▲
    다시말해서(2015-01-24 07:43:31)39.7.***.46추천 6
    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변태보면짖음(2015-01-24 07:51:29)114.30.***.246추천 35
    신의 심판을 받아라 시뱅아
    댓글 0개 ▲
    쏘울민(2015-01-24 09:18:51)114.203.***.178추천 9/3
    내가 기독교인 만나본적 있는데.. 처음엔 모른다.. 시간이 지날수록 교회 때문에 싸운다. 그 이후로 절대로 기독교인은 안만난다. 차라리 평생 혼자 리얼 쏠로로 살지 절대로 안만난다.
    댓글 0개 ▲
    sprill(2015-01-24 15:25:30)61.82.***.107추천 26
    인터넷 속에서는 저렇지 않은 사람들 많다고 많은 기독교인은 정상인데 일부이단이 저런다고 하는데
    실제로 만나는 사람들은 왜 주변에 배려따위 하지 않고 지들끼리 뭉쳐서 엿같은 짓을 하는 사람들만 만나게 될까가 의문이네요
    내일 또 교회 예배드린다고 골목들을 다 예배차라고 막아버릴게 생각나면서
    그들이 신성시하는 경전에 이웃 사랑하라고 써있는데도 이웃을 위한 그 조그만 배려조차 하지 않는
    몰상식한 인간들이 그득 모여있는 그 건물에 구역질이 올라오겠죠
    일부가 그렇다 대형교회만 그렇다 그러는데 소형교회들은 오히려 주차공간 없다고 골목길을 아예 막는 경우도 많죠
    불행히도 그런 소형교회들이 많은 지역에 살고 있어서
    일요일엔 아예 먹거리를 산다던지 하는 외출조차 하기 힘든 동네에 사는것도 죄라면 죄겠네요
    토요일 저녁엔 일요일 뭐 예배연습한다고 밤 늦게까지 노래부르고 난리를 쳐서 제대로 잠도 자기 힘들구요
    민원을 넣어도 교회 표심을 우려해서인지 몰라도 아무런 조치조차 없네요
    주변에 그런사람들 그득한데 우린 안그렇거든요? 라고 인터넷에서 아무리 댓글을 봐봤자
    내눈으로 보이는 인간들이 다 그러한데 어떻게 그런 댓글 몇줄 딸랑을 믿으라는건지 모르겠어요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자기들만 사람이고 나머지를 인간으로 안보는 소시오패스들이 많은거 같네요
    적어도 제가 보는 사람들에게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01-24 18:19:08
    강노인(2015-01-24 18:19:23)119.193.***.209추천 0
    토한다ㅡㅡ
    댓글 0개 ▲
    *포돌이*(2015-01-24 18:20:53)27.115.***.90추천 5
    진짜 국가적 대종교 혁명이라도 일으켜서 모든  기독교 관련한 것들은 싸그리 철폐시켜야 할듯.
    종교가 국민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쥐뿔도 없는데 세금도 안내는 좀벌레들
    댓글 0개 ▲
    [본인삭제]치킨주의자(2015-01-24 18:24:33)59.2.***.95추천 0
    댓글 0개 ▲
    치킨주의자(2015-01-24 18:24:55)59.2.***.95추천 1
    영상 보다보니 빡치네
    기독교로 엮지마 시바......개신교라고 똑바로 얘기하라 ㅡㅡ
    댓글 0개 ▲
    미다스(2015-01-24 18:29:26)112.147.***.163추천 0
    기자도 질문하면서 굉장히 빡친 듯... 중간에 "입 벌리고 말하세요!"라고 말하네.
    댓글 0개 ▲
    우뤼야압(2015-01-24 18:29:31)14.39.***.138추천 0
    정말로 저네들이 믿는 신이 존재한다면
    가장 먼저 저네들이 심판 받을 거다.

    지옥으로 꺼져라.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18:30:00)118.40.***.243추천 0/24
    댓글 0개 ▲
    Δt(2015-01-24 18:31:08)175.244.***.180추천 0
    어떤 죄를 지어도 자기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했다면 그를 용서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저거는 씨바 처음부터 내가 용서받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범행을 저지른 건데

    저게 어떻게 용서가 되나...
    댓글 0개 ▲
    음경확대폭발(2015-01-24 18:38:18)112.133.***.95추천 7
    11저런 인간만도못하는 핵폐기물시발쓰레기새끼한테는 다그치는정도가아니라 말아서패죽여도 마땅치않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18:39:19)118.40.***.243추천 0/28
    댓글 0개 ▲
    Δt(2015-01-24 18:44:44)175.244.***.98추천 9
    1너희 일가족을 전부 다 죽이면 아무한테도 용서 안 빌어도 되겠네요?

    신한테야 용서받을수 있을 테니까
    댓글 0개 ▲
    욕망창고(2015-01-24 18:47:11)추천 13
    보다가 얼척 없어서 적는데요.
    vowwow님은 앞으로 무슨일이 자신에게 생겨도 '내가 이 사람을 왜 판단하겠는가?'라고 하시면서
    무조건 '합의'만 하세요 ㅇㅅㅇ.

    잘하면 부처도 되실듯 ㅋ
    댓글 0개 ▲
    Tyr(2015-01-24 18:49:25)124.56.***.99추천 0
    물어보는 기자님도 개빡치는듯... 입 벌리고 말하세요....
    댓글 0개 ▲
    손이작은아이(2015-01-24 18:54:33)211.222.***.40추천 1
    왜 죄를 지어놓고 쉽게 용서받으려고 해요?

    종교가 셀프 면죄부 남발하기 위한 허울인가요?

    참 세상 쉽게 살려고 하네.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18:59:53)118.40.***.243추천 1/23
    댓글 0개 ▲
    Δt(2015-01-24 19:06:25)175.244.***.98추천 3
    보기보다 심각한 인간이네... 정부는 내 세금 걷어가서 서민들한테 뭘 해줬느냐는 이야기를 어떻게 이따위 논리로 전개시는지...

    자기가 정 기를 자신이 없으면 보육원에 맡기던가 친척들에 의탁하던가 하지 지가 뭔데 죽이는데?

    그리고 남의 집 일에 왜 언성을 높이냐고 불만인 놈이 어린 아이들 둘씩이나 죽인 살인마한테는 굉장히 관대하다 너?
    댓글 0개 ▲
    [본인삭제]타임해커(2015-01-24 19:07:16)118.43.***.84추천 1
    댓글 0개 ▲
    뇽뇽월드(2015-01-24 19:07:43)182.213.***.193추천 8
    와vowwow이사람 논리 개소름ㅡㅡ
    댓글 0개 ▲
    Tyr(2015-01-24 19:10:21)124.56.***.99추천 10
    vowwow// 개노답 중2병 논리 조쿠요 ㅋㅋㅋㅋㅋ
    자기 자식 죽이는게 보편적으로 할 수있는 일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메리아빠(2015-01-24 19:11:50)165.132.***.251추천 10
    vowwow/

    본인은 지금 기자가 뭔데 저사람을 다그치냐 하는데
    그럼 본인은 뭐길래 기자를 다그치는거죠?
    댓글 0개 ▲
    욕망창고(2015-01-24 19:12:05)추천 2
    vowwow/자기 자식을 죽였으니 자기 자식에 대한 죄가 있죠 ㅇㅅㅇ. 그건 어떻게 해석하실려고 그러시는지 ㅋㅋ
    애먼사람이 아니면 자식 죽여도 된다 뭐 그런건가. 개새끼도 자기 자식은 안죽일듯
    댓글 0개 ▲
    욕망창고(2015-01-24 19:13:37)추천 1
    그걸 보고도 '저 사람을 누가 다그치겠는가.'라고 말한다면 친족살해는 다 용서받아야되겠네요 ㅇㅅㅇ.
    남도 아니고 친족이고, 친족을 죽일 정도면 이해할 수 있다 뭐 그런 논지로요.

    = _= 개뿔이. 그 사람의 삶의 가치를 훼손시킨거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묵인할 사람이 어딨음.
    댓글 0개 ▲
    경찰청사람들(2015-01-24 19:24:10)211.217.***.223추천 5
    vowwow//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물건도 아니고 자기자식 내손으로 내맘대로 죽여도 된다는 이상한 발상이네요. 댁 부모님이 댁보고 죽어라 혹은 죽인다면 퍽이나 가만히 있으시겠네요
    댓글 0개 ▲
    룰루랄랏(2015-01-24 19:24:24)163.152.***.64추천 3
    1//
    개새끼 보다 못한놈을 개새끼 다루듯 하면 잘 대해주는 거죠. 저런짓 옛날에 걸렸으면 그 장소에서 돌로 죽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심판할 권리가 없다지만, 나의 불쾌함을 풀 수는 있죠.  물론 이성적인 영역에 한해서 해야겠죠. 그런면에서 기자는 아주 이성적으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저 말이 나오게 했다는것 자체가 기자로서 잘한것 아닌가요? 저 귀축의 근본적인 생각을 하나 끄집어 냈잖아요. 죄를 지어놓고 죄는 씼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형기 마치고 다시 자식을 봤을때 힘들면 같은 짓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아닌가요?

    제대로 기르지 못할 자식을 없애는 것은 애초에 선택지에 없어야죠. 그러면서 자신은 죽지도 못하고. 그리고 극한상황도 아니잖아요. 영화 미스트보면 아버지가 아들을 총으로 쏴서죽이는 상황이 나오는데,  그정도 상황이 된다면 모를까.  차라리 그 잘난 종교에 부탁하면 돼잖아요. 죽이고 나서 저렇게 죄를 신에게 의탁하는 것이아니라.
    댓글 0개 ▲
    룰루랄랏(2015-01-24 19:24:45)163.152.***.64추천 3
    1//= vowwow
    댓글 0개 ▲
    MakeItBetter(2015-01-24 19:30:48)1.233.***.105추천 0
    전형적인 특정종교인의 모습.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19:37:59)118.40.***.243추천 0/10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19:40:35)118.40.***.243추천 0/11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19:44:17)118.40.***.243추천 0/10
    댓글 0개 ▲
    sprill(2015-01-24 19:51:14)61.82.***.107추천 5
    신기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네.......
    기왕죽일거면 자기가족을 죽일게 낫다니.....
    소시오패스 코스프레를 하고 싶으신지도 모르겠는데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다면 님은 소시오패스네요
    님이 이해가도록 설명하자면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가족이 아프거나 다쳤을때 그 상처의 절반만큼 아파요
    공감이란걸 하죠
    이 아픔에 대한 공감이 사회를 형성하는데 꽤 큰 역할을 해요
    영상같은데서 사람이 칼에 찔리는 영상 같은걸 보면 실제로 자기 자신이 찔린것도 아니고 그저 영상일 뿐인데도
    꽤 끔찍한 느낌을 받아요
    이러한 공감은 같은 가족일 경우에 더 강해요
    좀 끔찍하게 설명하자면 형제의 팔 두쪽이 날아간다면 자신의 팔 한쪽이 날아간 것과 같은 고통을 느낀다는거죠
    가장 큰 공감을 느껴야 할 가족에게도 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살해할 정도의 사람이면
    타인에게 공감할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클까요?
    그래서 친족살해를 더 큰 죄라고 여기는겁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20:02:08)118.40.***.243추천 0/7
    댓글 0개 ▲
    욕망창고(2015-01-24 20:22:44)추천 3
    vowwow//기왕으로라도 죽이지 말고, 그 사람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심리상담이 존재하고, 법률상담이 존재하고, 정신과가 존재하는거임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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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0:26:55)118.40.***.243추천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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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케익(2015-01-24 20:28:54)110.70.***.131추천 2
    뭔 생각이 어디가 같다는지 모르겟네 부모가 자기를 죽일거같다는 감정을 투영? ㅋㅋㅋㅋ 보편적 사람이라면 그런거 생각 안합니다ㅋ 당신이 환경이 특수한 곳인지 특이한 사람인지 특이한 사람인척 하는건지 모르겟지만 당신이 더 위험해보입니다

    일반적인 공감에대해 느끼거나 깨달은 사람은 가족의 사랑을 많이 받았을텐데 당신을 보면 가족을 보는 관점이나 개념이 우리랑 다른거같습니다 그냥 중2병이였으면좋겠으나 정말 우리가 모르는 환경에 있더라면 혼자서라도 그곳에서 빠져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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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창고(2015-01-24 20:30:27)추천 1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그게 더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만 ㅇㅅㅇ.
    가족을 죽이면 법인 검거한다는 거는 본말전도에 불과하고, 사회적으로 이득이 되려면 죽이는 것을 그만둬야 맞는거죠.

    죽일놈 기다리면서 아무 대처를 하지 말자는건 아니자나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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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0:32:05)119.67.***.41추천 3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 하나....

    1. 기본적으로 '낫다 (better)' 라는 개념은 필연적으로 다른 개념을 요구합니다. 높낮이. 온도(뜨거움-차가움),... 친족살인이 일반적인 살인보다 낫다 라는 말은 그 전제에 일반적인 살인이 더 죄질이 '나쁘다' 라는 개념이 필수로 요구됩니다.

    2. 생명은 누구에게나 존엄합니다. 이건 기본 공리(Axiom)이고 모든 인류의 문화와 세기를 떠나 인류보편의 가치이기두 하구요.

    3.  친족살인이 일반 살인보다 '낫다' 라는 표현은 성립되지도 않고 성립해서도 안됩니다. 이 말이 성립하는 순간 생명의 존엄이라는 인류보편의 가치가 통으로 부정당하는 일이기도 하고요. 둘 다 생명을 해하는 절대적으로 옳지 못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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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창고(2015-01-24 20:33:01)추천 2
    현실적인 대안으로 살인을 선호한다는것부터가 이미 나사빠진 발언같은데 - _-.
    님은 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부모도 팔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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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0:33:12)119.67.***.41추천 1
    + 이건 내 생각인데 왜 이렇게 반대가 많지? -> 당신의 생각이 우리와 달라서 반대를 먹는 게 아니고,
    모든 인간의 생명이 평등하게 존엄하다는 인류보편의 가치와 맞지 않아서, 무척 쉽게 말해서 당신 생각이 틀려서 반대를 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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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0:36:55)119.67.***.41추천 1
    기자새끼 꼴 보기 싫다 라는 워딩 자체는 님 생각이라서 크게 반대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플라톤류의 참과 거짓이 실제 가시계(Visible world)에서도 통용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모든 인류의 가치와 논리는 결국 '감정적' 판단을 지지하는 싸움이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기자분이 분노에 차서 다그치는 모습은, 당연히 기자와 어떠한 연관관계도 없는 일에 대한 '오지랖'일 수 있겠으나, 우리가 인간이고, 인간의 정서를 가지고, 인간다운 생각을 하며,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기자의 분노에 찬 모습과 질문, 다그치는 모습에 공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간이구요. '관계도 없는데 왜 지랄이냐?' 그것은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이기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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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0:37:15)118.40.***.243추천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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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0:39:44)118.40.***.243추천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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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0:42:10)118.40.***.243추천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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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두쪽(2015-01-24 20:42:24)223.33.***.82추천 4
    이런말하긴좀그런데...
    병먹금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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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0:43:07)119.67.***.41추천 3
    모든 인간의 생명이 평등하다니요? 그건 종교적 믿음입니다. 그러했으면 하는 소망 내지 그래야 한다는 슬로건입니다.

    정말 저 새끼의 생명이 님이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과 등가라고 생각하십니까?

    -네. 모든 인간의 생명은 평등하며 이것은 단순한 종교적 믿음이나 그러했으면 하는 소망, 철학적으로 내 개인적 사상(Doxa)가 아니라, 모든 인류문화사에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실재적 현상이며, 개막장이 아닌 이상의 정상적인 국가 시스템을 운용하는 모든 세계의 헌법체계에 명문화되어 나타난 '사실'이고,  UN인권선언문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종교적 믿음이라는 건 님 생각이구요.

    정말 저 새끼의 생명이 님이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과 등가라고 생각하십니까?

    - 지금 님은 심각한 논리적 오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피장파장의 오류인데요. 저는 모든 생명이 소중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니가 사랑하는 사람과 저 새끼의 생명이 등가냐?' 라고 물어보는 것이 그것이죠
    뭐 답을 원하신다면 저 악랄한 자식의 생명이나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은 모두 동등하며 같은 값어치입니다. 다만 제가 처해있는 저의 상황상 당연히 제 주변 사람들의 생명이 더 소중하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Doxa)이지만, 모든 사람의 생명이 동등하다는 것은 사실(Ide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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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밤톨(2015-01-24 20:43:43)121.168.***.210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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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케익(2015-01-24 20:45:39)110.70.***.131추천 0
    생명이 평등하죠 저사람이나 저나 목 그어버리면 생명없어지는것은 같은데 ㅋ

    단지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차이가 나는거죠

    그리고 vowwow님은 공감이란것에대해 많이 생각해보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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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0:46:26)119.67.***.41추천 2
    제 의문은 저 범인에 대한 분노가 정말 공감에서 나온 순수한 감정일까 하는 겁니다.

    남을 죽인 게 아닌데 왜 내 가족이 죽임을 당한 것 같은 분노를 느끼나요?

    - 님이 생각하시듯이 그렇게 볼 수도 있고, 내 가족이 죽임을 당한 것 같은 분노를 기자가 느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인간이고, 공감의 능력을 가졌다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 하에서 저 기자가 저런 상황에서 내가 느끼는 분노를 저 기자도 느꼈을 것이다 하는 합리적 추론을 할 수 있겠지요.

    두 번째로 기자의 진정성에 대해 '저게 사실인가?'하는 의문 자체에 반대를 던지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기자새끼가 자기 돈 벌어먹으려고 일부러 저런 자극적인 워딩을 내뱉는 것이다!'는 것은 글쎄요. 제가 이상한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임). 우리는 타자가 아니기에 타자에 대해 말할 수 없지만, 공감 혹은 직관과 이성이라는 판단 하에서 그럴 수도 있다 라고 예상할 수 있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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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0:47:19)119.67.***.41추천 2
    그리고 저 기자가 꼴사납다고 한 것은
    저런 태도가 인류애를 기반으로 한, 범죄에 대한 분노때문이 아니라
    기껏해야 지 애새끼밖에 죽이지 못하는 허섭스레기에 대한 멸시를 표출한 것이라고 보여서 그런 겁니다. 정말 그렇게 보이지 않나요?

    - 제 생각을 여쭈어 보시니 저 역시 제 생각을 말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안 보입니다. 저는 거기에 공감 못 하겠어요. 저는 인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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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케익(2015-01-24 20:50:03)110.70.***.131추천 9
    기껏해야 지 애새끼.하나 죽인 허섭쓰레기 라는 표현에서 이미 vowwow님의 감정이 이입된거같네요 ㅋ 좀 감정이격해지셔서 의문을 빙자한 속마음이 드러난듯 너무 집안에서만의 생활은 안좋은거같아요 인터넷에도 커뮤니티많아요 이야기라도 많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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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0:50:24)118.40.***.243추천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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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케익(2015-01-24 20:53:14)110.70.***.131추천 1
    생명의 가치는 매긴적이없을텐데요 뭐 지난 과거를 보면 이득에따라 야만적이게도 사람을 죽여왓지만 그건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죠 지금도 그런일이 안일어난다고 생각하진않는데 말하신대로 그렇기 하지말라고 가르치는겁니다
    왜 당신은 죽일생각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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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0:56:12)118.40.***.243추천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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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창고(2015-01-24 20:56:31)추천 2
    백보 양보해서 생명의 가치가 같은걸 순수하게 윤리적문제로 배제하고 차등적이라 하더라도, 생명의 가치를 최대한 이용하는게 제일 좋은 방도라고 생각하는데, 현존하는 그 어떤 학문에서도 인간의 가치를 따져서 구분하라고는 하지 않음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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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창고(2015-01-24 20:57:11)추천 2
    그게 정말 옳은 판단이고 현명한 일이었다면 '특수교육'이라던지 '심리상담'이라던지 그딴것도 다 없었겠지.
    약육강식이 올바른 사회가 될테니까 ㅇㅅㅇ.
    댓글 0개 ▲
    욕망창고(2015-01-24 20:57:40)추천 2
    심지어 경쟁을 부추키는 자유시장경제 조차도 그렇게 말하지 않는데, 인간의 생명가치를 구분짓는 잣대를 도대체 어디서 찾을 수 있는거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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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1:02:15)118.40.***.243추천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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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1:03:02)119.67.***.41추천 1
    헌법이나 인권선언문을 근거로 그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건 성경을 근거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같으니 종교적 믿음 아닌가요?

    -어.. 어디까지 가야 하나.. 옳고 그름에 대한 문제에 대해 이러시는 건 뭐라고 해야 할까요. 뭐 평등하다 이전에 그렇다면 생명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정의가 필요할 것 같네요. 수많은 철학적 정의와 (종교는 빼겠습니다. 종교는 믿음의 영역이니까요.) 그를 증명하는 여러 사례가 있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생명에 대한 정의 자체는 베르그손의 정의를 따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아 베르그손이 누군지는 모르겠고 그 사람이 하는 말 자체도 '믿음'의 영역이 아니냐? 하실 텐데, 베르그손을 위시한 수 많은 철학자들과 신학자들의 차이점은 바로 실재하는 '데이터'에 기초하느냐 아니냐에 차이겠지요. 데이터, 즉 현실에 실재하는 현상들을 분석하는 것도 믿음이니 종교다! 하시면 저는 할 말 없습니다. 그냥 듣기 싫은거지. 저는 지금 계속해서 실재하는 현상과, 공리에 대해 말하고 잇습니다.
    아 또 써야하니 길어질텐데...
    쉽게 말해서 생명이라는 것은 매순간 매초 변하는 물질계에서 '자기동일성'을 유지하게 하는 '생의 약동(Elan vital)'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생명이라는 것이 무엇이냐에 대한 가설은 너무 많지만, 이것은 일면 포스트모던하기도 하지요. 왜냐면 어떤 절대적 진리값이라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실'의 사상적 근거 역시 가만 보면 '무'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그렇게 따지고 들어가면 파르메니데스처럼 모든 것이 '허무'로 귀결됩니다.. 근데 지금 아무튼 철학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니 좀 배제를 해 보고,

    존엄이라는 것은 가장 엄숙하고 존귀하다는 것인데 그 이유가 뭘까요. 모든 생명의 존엄? 생명이 앞서 말했듯 삶의 약동이라면, 생명을 해한다는 것은 윤리적으로 봤을 때 매 순간 스스로를 벗어나고자 하는 시간 안에서, 스스로가 스스로일 수 있게끔 역설적으로 존재의 영역으로 올라가는 힘 자체를 폭력적으로 부정하는 일이 되겠지요. 즉 생명이 생명이고자 하는 움직임을 부정하는 일이고요.

    그런데 나는 생의 약동으로 내가 스스로 현실계에서 존재할 수 있다! 고 할 수 있는데 넌 아니냐? 그렇지 않거든요. 그 사람도 똑같이 생명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 생명의 작동원리는 이 우주(Universe)안에서 모두 같으며, 그것이 물질과 생명을 구분하게끔 하는 일이고요. 이것이 형이상학적으로 분석된 생명이고, 그 기저원리는 모두가 같습니다.  이정도 해야 같다고 하실라나?

    타인의 생명에 가치를 매기고 그 가치가 덜한 사람을 배제하는 것이 인간이 내내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일이잖습니까.
    그래도 좀 대놓고 그러지 말고 좀 점잖게 하자고 가르치는 것이 평등사상이고요.
    - 인간이 내내 해왔다고 그것이 정당하지는 않지요....... 지금 생명의 평등성과 감정이라는 철학적 테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되도않는 님 사견을 말씀하시면 거기서부터는 대화가 되지 않아요.
    뭘 더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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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창고(2015-01-24 21:03:55)추천 2
    ~ _~.. 그건 그 사람이 '만들어낸 부가가치'인거지 '그사람 자체의 가치'는 아닙니다만.
    부가가치는 사람마다 만들어내는게 다르다고 말하는건 타당하지만, 그 사람의 생명자체에 대한 가치를 말할 수는 없죠.

    인간은 만남과 금전만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80년정도의 인생이 만드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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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창고(2015-01-24 21:05:25)추천 1
    노동을 통해 만들어내는 부가가치와 그 사람의 본질적 가치조차 구분하지 못한다면 그건 정말 문제있는건데요 ㅋ
    그 사람의 가치를 그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만으로 결정짓는다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무엇을 할지를 거의 100%예견해야 되는거 아닌지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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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1:08:04)119.67.***.41추천 1
    조두순을 누군가 죽였을 때 내가 느끼는 불쾌감보다 쾌감이 더 크면 그 새끼의 생명은 가치가 없는 거고요.

    - 이것은 님의 생각...생각입니다.. 사실과 의견을 제발 분리해서 '생각'해주세요...
    '나는 조두순 쓰레기의 생명 가치는 없다고 생각해.' 여기에 대해서 저는 그 생각을 별로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사실 그렇게 보거든요. 근데 이건 제 의견입니다. 사실이 아니고. 조두순이나 교황성하나 모두 생명을 갖고 있고 여기에 대해서 가치를 매길 수 없습니다. 다만 가능한 것은 우리의 '심리적 기제'에 기반한 혐오와 존경의 감정이지. 근데 그렇다고 그런 혐오가 '사실'일 수는 없거든요. 그냥 자기 생각이지.

    가치에 대한 님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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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1:09:50)119.67.***.41추천 1
    그리고 별로 그 의견에 공감하고 싶진 않네요. (이것은 저의 의견입니다.)
    님의 의견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이고요.)

    근데 반대를 왜 먹느냐... 그건 제가 님 의견에 공감 못하고.. 저는 그냥 일반적인 감정선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도저히 공감할 수 없어서 반대를 누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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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케익(2015-01-24 21:12:48)110.70.***.131추천 1
    거짓된가르침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된감정과 언어라 ㄷㄷ

    좀 자기의식세계가 강하신분 같네요;;이이상은 정신과분석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에게 상담하셔야할듯 이건 저로썬 감당불가라 ㅋㅋ

    자신의 생각이 항상 옳지못할수 있다는걸 인정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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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1:13:21)118.40.***.243추천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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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창고(2015-01-24 21:13:57)추천 1
    그러니까 그건 '부가가치'이지 '사람의 가치'자체가 아니라고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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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창고(2015-01-24 21:14:27)추천 1
    그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과 그 사람 자체를 동일시 해야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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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1:18:20)118.40.***.243추천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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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1:20:26)118.40.***.243추천 0/6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21:21:45)118.40.***.243추천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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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창고(2015-01-24 21:23:56)추천 1
    ㅇㅅㅇ. 당신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한 모든 일들이 '시장'에 의해 매겨지지 않는게 얼마나 되는지나 세어보시면 금방 알 수 있따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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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1:26:56)119.67.***.41추천 4
    생명이 같다는 건 님 말씀처럼 사실이겠지만 그 생명을 어떻게 취급해야 하는가는 믿음의 차이입니다. 솔직히 님이 저를 엿먹이려고 이러시나 조금 헷갈리는데요. 가치는 시장이 결정합니다. 집에서 혼자 내 생명 존귀하다고 해봐야 그 가치는 매겨질 수 없으니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요.
    그 생명이 존재하는 것이 좀더 많은 사람에게 좀더 많은 이익을 준다면, 한마디로 그 사람에 대한 수요가 많으면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게 가치지 다른 의미로 사용하고 싶다면 다른 단어를 선택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네 경제학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경제학과인데요.기본적으로 생명은 취급하는게 아닙니다. 근데 뭐 어떤 단어에 대해 이야기하자는 것은 아니니까 패스하고...
    제 글을 읽어보셨으면 생명은 가치로 귀결될 문제는 아니라, 그것은 님의 개인적 의견이라고 말씀을 계속 드린 것 같아요...
    1+1 = 2 라는 사실은 가치로 얼마쯤 할까요? ㅋㅋㅋㅋㅋㅋ

    가치가 시장이 결정한다는 것은 사실이니까 드릴 말씀은 없네요.
    근데 님 말대로 이게 사실일까요? 시장이 가치를 결정한다? 그건 누구 의견이에요? 그것도 종교적 믿음 아닌가요?
    제가 이렇게 삐딱하고 말꼬리 잡으면 답답하죠? 저도 그렇습니다.

    가치라는 것은 물질계에서 해당되는 일입니다. 생명에 가치를 매길 수 있다는 거는 뭐랄까... 1+1 = 2라는 사실은 얼마쯤 하나? 랑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런 수리적 공리가 시장에서 결정된다고 보시나요? 물론 1+1=2 혹은 태양의 겉표면온도는 대략 6000도씨쯤 된다 하는 사실이 시장에서 공유된다면 얼마쯤 하려나... 물론 그 가치를 누가 이용하느냐에 따라 실제로 6000도씨 그거는 한 천만원쯤 할꺼야!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에서 결정되거등! 이라고 말할 수 있을텐데,

    그렇다고 그 '가치'가 존재의 모든 양태를 설명할 수는 없거든요. 가치는 말 그대로 시장에서의 가격이지 존재론으로 들어가면 우위가 성립하지 않는다니까요?  진짜 말 그대로 1+1=2라는 사실 A가 태양의 온도 6000도! 라는 사실 B보다 500원정도 비싸! 라고 시장에서 말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시장에서의 가격이지 존재의 영역에서 가치가 통용되지는 않습니다. 그건 뭐랄까... 나는 기타를 친다와 기타를 치는 사람은 나다! 가 동일할 수 없듯이,

    너의 생명의 값어치는 오백원쯤 한다!  라는 사실이 너는 존귀하지 않다! 라고 연결될 수 없듯.

    생명은 얼마부터 존귀할까요? 무엇보다 생명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것은 님 말대로 되게 반인륜적이라는 것이 인류 보편의 상식이구요.

    그리고ㅋㅋㅋ경제학 이야기 하시니까 말씀드리는데 시장에서 가치가 나타난다! 라는 '의견'은 주류경제학에서조차 그렇게 일반적으로 통용되지는 않습니다. 교환가치와 사용가치조차도 다른 마당에.... 가치는 노동의 시간으로 귀결될 수도 있고, 사용자의 유용성, 혹은 발전론에서 Y=AKL로 나타낼 수 있는 솔로우 모델에서 A라는 residual일수도 있고 K, L, 혹은 최종재 Y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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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창고(2015-01-24 21:27:02)추천 1
    생명이 시장에서 가치로써 매겨질 수 있는건 아마 '노동가능인구'에 속하는 걸텐데 그럼 15~65세까지의 50년정도이고 나머지는 시장에 관련 없으니 제외시켜야 되는건가요 = _=. 당연히 그건 아니지.

    경제를 떠나 생물범위까지 나가면 '인간 존속'을 위해서 어린아이도 늙은이도 필요한거고.
    생태범위까지 나가면 '지구의 환경 존속'을 위해서 모든 다양한 생명이 가치있는 것이고.
    우주 범위까지 나가면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물리화학적으로 다양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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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창고(2015-01-24 21:28:16)추천 0
    공리적인거나 경제적인 가치를 떠나서 인류를 존속하는데 있어서는 갓난쟁이부터 늙은이까지 모든 사람이 인문학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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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창고(2015-01-24 21:29:14)추천 1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하는건 '산소는 가치가 안매겨지니 산소는 무가치하다'라고 말하는 것과 완전히 동일한 말임 = _=.
    경제적 가치는 '희소성'에만 근거하기 때문에 모든 가치를 다 설명해주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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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케익(2015-01-24 21:36:24)110.70.***.131추천 0
    자신이 가진 생명을 남이 똑같이 가지고있는거죠

    없는것을 어떻게 가치를 매기고 평가합니까 당신이 다른사람을.평가할땐 당신의 생각으로만 평가하겠죠 하지만 그사람에대해 뭘압니까 ㅋㅋ 외형 말투 정도? 그사람이 살아온 일생에대해 평가할수 있습니까?

    생명에 가치를 두려고하지마세요 평가도 하지마세요 다른사람이면 몰라도 지금까지 댓글을 읽은 기준으로 생각하면 당신은 남을 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한다고 인정하기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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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leee(2015-01-24 21:36:58)121.128.***.134추천 1
    wowwow님은 남들이 다 이상하다해도 자기의견만 피력하시려하네

    지금 작성자랑 리플다는사람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당신이 이상한거에요

    소름끼치는 님아
    댓글 0개 ▲
    홍케익(2015-01-24 21:39:02)110.70.***.131추천 0
    그렇게 가치를.두고싶다면 자신의 생명부터 가치를 따져보세요

    당신의가치는 당신이 제일 잘알겟죠

    그리고 그 당신의가치가 곧 다른사람의 가치입니다 당신의 경험과 생각으로 남을 평가한다면 당신의 투영일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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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1:39:21)118.40.***.243추천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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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1:41:47)119.67.***.41추천 0
    ?????? 생명은 존귀한 것 아닌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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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Ladies(2015-01-24 21:41:48)121.168.***.46추천 0
    자살은 안된다고 굳게 믿으면서
    타살은 십계명에 나와 있어도 쥐뿔도 생각않네 ㅈㄹ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21:43:19)118.40.***.24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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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케익(2015-01-24 21:43:23)110.70.***.131추천 0
    와 미치겟네 ㅋㅋ 갑자기 뭔 소리얔ㅋㅋㅋㅋㅋㅋ
    동의한적이 없는데 ㅋㅋㅋ 글 읽어는봣나요?
    흥부흥부님과 작성자님이 불쌍하다;;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21:45:26)118.40.***.243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21:47:15)118.40.***.243추천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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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케익(2015-01-24 21:47:16)110.70.***.131추천 0
    아 제가 글을 잘못 썻네요 생명이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가치입니다 vowwow님의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생각해보라는거였습니다 혼란 죄송합니다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교황과 당신의 영향력에선 차이가 있지만 생명그자체론 차이가없죠
    댓글 0개 ▲
    흥부흥부(2015-01-24 21:47:57)119.67.***.41추천 0
    아니에여!!!!!!! 님이 죽는다고 금전적으로 손해 볼 사람이 없어도, 님은 소중합니당. 이렇게 인터넷 상에서 막 설전을 벌여도 그것이 님의 가치를 깎아내리거나 하는 그런 것도 아니고... 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 님의 존재 혹은 생명은 여전히 마찬가지로 똑같이 소중하고,

    님이 죽는것과 교황이 죽는 것은 경제적 혹은 문화적으로  반응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그러한 하나의 측면의 양태일 뿐이지,
    둘 다 똑같이 하나의 거대한 우주가 없어지는 건데 설사 그럴 리가...

    무한 = 무한 ^ 무한 이러한 수학적 공리는 어디서나 통용되지요?
    님도 똑같습니다. 똑같이 소중하고 존재라는 가치는 매길 수 없고요.
    아무튼 근데 슬프네요. 개인적으로 여기서 뭐야. 생명은 소중하다! 라는 성의없는 워딩을 웹에서 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하나마나한 위로는 오히려 해롭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굳이 교황성하와 님의 생명의 가치를 따지자면 둘다 무한이라 비교할 수 없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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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홍케익(2015-01-24 21:50:22)110.70.***.13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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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1:50:24)119.67.***.41추천 0
    존귀라는 게 구하기 어려우나 그 효용이 매우 크다는 뜻이잖습니다.  -> 아닙니다. 존엄하고 귀하다는 뜻이고 효용이 크다는 것은 존귀라는 워딩의 하나의 양태일 뿐이지요. 무한 혹은 발산이라는 개념은 매우 크지만 비교할 수 없는 대상입니다. 암튼 님도 소중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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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신(2015-01-24 21:50:42)175.126.***.138추천 0
    영화 밀양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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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1:51:12)118.40.***.243추천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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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멜콘사랑해(2015-01-24 21:51:38)175.209.***.213추천 1
    vowwow//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 소귀에 경읽기니 다들 무시하시는게 답인듯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21:52:21)118.40.***.24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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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케익(2015-01-24 21:55:03)110.70.***.131추천 0
    생명의 가치를 부정하는게아니라 값을 매길수없다는거에요 굳이 수치로 따져야만 모든게 이해되나요?

    그리고 생명존중과 팔다리자르는게 무슨 상관잇는지 살인자가 팔다리만 잘라서 살려두는건 그사람의 몸에.대한 권리를 뺏은 거로 생명존중과 연관성은 없죠 이미 팔다리를 자른 것에서 그 살인자가 일반적인 생각을 한다는걸 생각못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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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vowwow(2015-01-24 21:55:23)118.40.***.243추천 0
    댓글 0개 ▲
    흥부흥부(2015-01-24 21:56:15)119.67.***.41추천 0
    ㅠㅠ 꽃을 꽃이라고 부를 사람이 없어도, 꽃은 꽃입니다. 우리의 인식을 벗어난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지구는 몇백년전만 하더라도 평평하다고 인식되어 왔습니다. 물론 인식과 존재의 양태는 서로 다르구요. 어린아이가 흘린 공이 서랍에 들어가면, 어린아이는 공이 '없어졌다'고 인식하고 울지요. 사실 공은 존재하고 있듯이... 물론 인식론과 존재론의 대립은 철학사적으로 팽팽해왔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존재는 인식을 떠나 있을 수 있다고 보기에..

    여튼 지금 계속 대화를 하고 있는데 여기서 자꾸 이런 설명이나 토론, 혹은 말싸움? 이 조금 무의미한 것 같네요. 일단 vowwow님(닉언죄송)은 다 떠나서 제가 싫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이런 대화 좋아합니다) 상처가 있으신 분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애정'을 위시한 다른 감정들이, 가치와 선택을 근간으로 하는 학문인 경제학으로만 설명되는 성질도 아니고....

    이건 공감의 문제인데... 개인적으로 맘이 좋지 않네요. 여튼 자기애든 무엇이든 타자 위에서만 성립되는 사실만 있진 않다고 봐요. 1+1이 나에게 무의미해도 그것이 공리로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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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1:58:23)119.67.***.41추천 0
    나'라고 하는 것도 사회속에서 결정되는 언어의 집합체인데, 그 사회의 기준과 전혀 무관한 '나'라는 존재하지 않잖습니까? 그게 사실 아닌가요?
    -사회의 기준과 전혀 무관한 나는, 사회를 떠나 존재하지 않나요? 사회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2인 이상의 집단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데, 만약 내가 무인도에 같혀 모든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다면 나는 없어지나요? 여기 나의 육신이, 정신이 있는데.... 이것을 '사회적으로 없어졌다'고 정의하는 것은 님의 의견이니까 반대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만, '나는 존재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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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케익(2015-01-24 22:00:45)110.70.***.131추천 0
    사회에 기준과 전혀 무관한게 지금까지 설명한 생명이죠

    당신의 생명은 하나죠 당신밖에없어요 경제학적 희소성으로도 당신만 가지고있어요 남들과 가치는 같지만 교체될순 없는거에요 그 생명이 꽃이될지 나비가될지 불러줄사람없는 꽃이 될지는 당신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결정합니다

    말그대로 당신이 행하기에 교황도 될수 있고 대통령도 될수 있다 이말입니다
    댓글 0개 ▲
    홍케익(2015-01-24 22:03:38)110.70.***.131추천 0
    인간으로서의 가치는 자기자신이 만들어가는겁니다

    불러줄사람이없는것은 당신탓이죠 자 깨달았으면 운동이라도 열심히합시다 자존감의 기본은 무언가를 하고있고 해낼수있다는 마음가짐이에요 그중 쉬운게 전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게임이라도 좋아요 저의 자존감은 게임에서 도움을 많이받았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22:03:56)118.40.***.243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22:09:04)118.40.***.24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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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나의사과나무(2015-01-24 22:11:49)112.155.***.8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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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2:12:44)119.67.***.41추천 0
    가치를 매길 수 없다면 존귀하다고 하지 말고, 평등하다고 하지 말고

    - 음....
    invaluable 이라는 단어가 있지요.
    직역하면 값을 매길 수 없는,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이런 뜻인데
    실제로는 매우 유용한, 귀중한 이런 뜻이 있습니다.
    '가치를 매길 수 없다 ->  존귀하다고 할 수 없다' 고 보진 않어요...
    무한은 셀 수 없는 수지만 그 수가 작다고 할 수 없는 거처럼...
    또 무한은 무한=무한=무한=... 모든 무한은 서로 같은 ... 굳이 말하자면 같은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이 가치가 분명히 있긴 있는데, 또 매길 수도 없고.... 그래서 가치를 매길 수 없다 -> 존귀하다는 단어를 쓰지 말자라는 것은 비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쎄요. 물론 살아가면서 굉장히 개같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이따금 죽여버리고 싶은 생각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인간이니까여. 감정도 있고...
    그치만 내가 똑같이 이 새퀴를 죽여버려야지! 물론 그렇게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난 적도 별로 없고
    또 실제로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똑같이 복수를 하는 사람을 보고 '아 속이 다 션하네!' 한 적도 무척 많지만...

    그것을 보고 '넌 옳은 일을 했다'고 할 수 없듯이... 모든 죄는 개개인의 단죄가 아니라 시스템 하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이니까...... 하지만 속은 시원하당... 분리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여..
    어쨌거나 길어지네여. 그리고 우리 모두 사실 우주 안에서는 먼지 티끌만큼도 모르니까.... 저가 당황스럽네요. 언제나 이런 대화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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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흥부(2015-01-24 22:15:16)119.67.***.41추천 0
    그리고 음.... 개개인의 의견에 대해서 찬반을 나누고 또 그로 인해 추천 반대를 누를 수는 있어도
    베츙이니 개독이니 하는 인격 모독은 없어져야 한다는 게 좌 우 가치를 떠나 저의 생각입니다. 인류 보편 가치 안에서 틀린 의견은 고쳐나가면 되고, 설사 그 의견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면 배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그런 워딩은 찬반토론이 아닌 차단을....
    댓글 0개 ▲
    홍케익(2015-01-24 22:15:46)110.70.***.131추천 0
    하려고 노력은 해봣나요? 적어도 그에 준하는 사람은되겟죠 아니면 단지 교황이라는 권력과 물질에대해서만 보고 그런말들을 한게아니죠? 프란체스코 교황이 왜 대단한 사람인지 오유게시물들 많이 올라와있으니 찾으보시면도움될겁니다 원래오유하던분은.아닌거같으니 ㅋ 그런사람이되면 적어도 꽃이라 불리워질겁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22:20:38)118.40.***.243추천 0
    댓글 0개 ▲
    흥부흥부(2015-01-24 22:24:46)119.67.***.41추천 0
    원글과는 다르게 계속 댓글이 길어지고 있네요. 시간도 늦었고... 어쨌거나 말씀드리고 싶은 제 생각은
    vowwow 님이나 저나 울집 강아지나 저 살인자새뀌나 누구나 생명의 가치는 똑같고 모두 존귀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각인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우리가 인간이고 불완전하니만큼 달라질 수 있고, 그 감정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 '헐 넌 병신이다' 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또 각인의 감정에 대해 개독이니 꼰대니 하는 것은 그것도 나름대로의 폭력이라고 봐여..

    다만 옳은 것은 옳은 것이고 틀린 것은 틀린 것이고 하는 생각은 합니다. 밤이 늦어가네여. 오늘 무도는 재밌었씁니당. 우리 모두 내일 무슨 TV프로그램을 볼지 혹은 뭘 먹을지 아니면 어떻게 살 지 고민도 하고 기대도 하고 걱정도 하고 똥도 싸고 숨도 쉬는 같은 인간이에여. 그리고 모두 똑같은 인간이고 존중받아야할 권리가 있는데 이것을 우리는 인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존중받아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셔요.!!!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22:24:48)118.40.***.243추천 0
    댓글 0개 ▲
    쳇2(2015-01-24 22:25:32)58.229.***.155추천 0
    지가 무슨 말을 치고 있는지 아는지나 모르겠다. 횡설수설. 인권평등이니 징역형이니 하면서...
    일단 중2병인듯한데 하는걸보니 중2는 아닌 듯싶네요. 저건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로 저런 상태인듯.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22:32:43)118.40.***.243추천 0
    댓글 0개 ▲
    홍케익(2015-01-24 22:33:22)110.70.***.131추천 0
    교황이 되기까지 몇년을 노력햇다고생각합니까 ㅋㅋ 노력의 양도 다르고 질도 다릅니다 곧 가치가 다르죠 당신과 교황은 .

    하지만 안된다고 누가그럽니까 ㅋㅋ 당신생각이 하잖아요
    아까도말햇듯이 당신생각이.투영되는겁니다 교황이란건 단지 예시고 당신이 잘하는 무언가의 존귀한 존재가 되는건 할수 있지않을까요 ㅋㅋㅋ

    이런말하는 나도 상병신이긴한데 그래서 더 댓글다는건가 ㅋㅋ
    댓글 0개 ▲
    홍케익(2015-01-24 23:02:37)110.70.***.131추천 0
    갑자기 빡치네

    자기가 가치가없다고? 그럼 왜 사는데 ㅋㅋ그럼에도 사는 이유가 있을거아냐? 가치없는데도 사는이유면 다른모든사람도 다갖고있다고 생각해야지? 완전 소설쓴다쳐서 남이 자길 죽여주길원한다치자고 ㅋ 근데 다른사람이 왜 당신을 죽여 ㅋㅋ 자기의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떨어뜨리면서말여ㅋ 당신 말대로 이득이없어 ㅋㅋ 쾌락? 그건 조두순한테 가서 얼굴 디밀던지

    진짜 그냥 중2병이거나 어그로꾼이길바란다
    댓글 0개 ▲
    N25(2015-01-24 23:31:15)116.123.***.81추천 1
    ㅈ같은 소리
    댓글 0개 ▲
    [본인삭제]vowwow(2015-01-24 23:35:53)183.105.***.209추천 0/3
    댓글 0개 ▲
    므겡만세(2015-01-24 23:56:04)221.160.***.107추천 1
    그냥 다 필요없고 그냥 저새낄 죽여버리면 그만인데.. 뭐 교화의 목적에 어긋난다. 일벌백계의 효과가 적다. 이런걸 떠나서 저런 새끼가 살아 숨쉬는게 꼴보기 싫으니까 죽여버려야 하는거지
    댓글 0개 ▲
    덕순언니(2015-01-25 02:15:17)218.157.***.116추천 2
    댓글에 엄청난 발암댓글이있다...
    댓글 0개 ▲
    STFU(2015-01-25 02:20:43)220.86.***.90추천 0
    실제로 기독교상에서의 회개의 의미는 죽음을 각오할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가능한거지 주둥이로 회개했다고 되는건 아닌데....
    그게 저런 쓰레기들의 정신승리용으로 전락함...
    댓글 0개 ▲
    게살집게버거(2015-01-25 12:23:54)112.169.***.116추천 0
    어쨌든 저 범인놈은 정말 쓰레기네요 어린아이들이
    그 차가운 물 속에서 얼마나 괴로웠을까..진짜 저런 놈들은
    살 가치가 없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겨슴도치(2015-01-25 19:37:37)59.30.***.5추천 0
    댓글 0개 ▲
    익명28351(2015-01-27 00:29:43)14.39.***.76추천 0
    저 위에..저 분은 다른분들이 적어주시는 말들을 전혀 이해하고있지못하는거같은데요;;
    자기세계와 그 확신이 엄청 뚜렷한분이신듯...

    한 생명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또 그 소중함을 이해하지못한다는게 안타깝네요.

    가치를 돈과 수요에만 연결시켜 생각을 펼쳐나가다보면 저같은 서민들에게 삶이란 보잘것없습니다.
    그러나 고흐는 살아생전 인정받지못했고 님 의견에 따르자면 '전혀 가치없는'삶을 살았죠.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의 인생이 가치없었다고 말할 수 있나요?
    그의 작품들은 가치가 없었으니 없어져도 상관없는 작품이었나요?
    그는 없어도 별 상관없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정말로?

    인간존엄과 생명의 가치는 지금 당장의 시장과 사회가 판단하는것이 아닙니다.
    판단할 수 없기에 우리는 생명에 그 가치를 매길수 없다고 합니다.
    저 비정한 아비에게 살해당한 아이들이 만약 살아있다면 무엇이 되었을지, 또 어떤인생을 살고
    후대에 어떻게 기억되는 사람이 되었을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 가능성을, 꿈을, 그리고 살아있다면 그 아이들이 누릴수있었던 행복을 어떻게 돈으로 셈할수있나요?
    모든걸 사회적 물질적인 가치, 금전적인 가치로만 따질수는 없다는것을 알아주세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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