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붕괴수준이 아니라 아예 음스므로 음슴체로 씀.
나는 게임을 하는 여성유저임
두달전쯤부터 끊임없는 악성루머에 시달리다가 그 게임을 아예 떠났음.
현금화 하면 몇백만원의 아이템이고 뭐고 다 내팽겨치고 은둔을 했음
증거도 물증도 없는데 누구누구랑 잤다는...말도 안되는 얘기로 여성적 수치심이 극에 달햇었음.
그 악성루머는 누가 먼저 소문을 냈는지조차 파악안될만큼 일파만파 퍼졌었음
나랑 잤다는 소문의 상대방 조차 기분나빠했다는건 유머...ㅡ_ㅜ
암튼 그거슨..마녀사냥이였음...
한달을 넘게 그렇게 마음을 추스리는동안 나는 인터넷도 게임도 아예 컴터 자체를 못키고 있었음.
그러다 몸에 이상이왔고 동네의사도 대학병원교수도 병명을 모르는
소히..홧병에 걸렸음.
이제 조금씩 아주 개미눈꼽만큼 맘에 평화를 찾고있는중이엿음.
그런데 사고가 터짐
아는분이 전화와서 게임홈피좀 보라는거임...
게임 홈피 서버게시판에 갑자기 난데없이 내 아뒤가 또 나오고
그동안 연락을 몇번 주고 받은놈이 대놓고 지 아뒤로 악성댓글을 달았음.
쌍욕에...마무리는 성적모욕...이엿음...
정말 웃긴건 그놈은 무슨 발정난것처럼 내가 겜을 떠나잇으니 연락와서는 사귀자는 식으로
작업을 쳤었음. 미쳤냐고 하다가 급기야 혹여라도 맘상할까봐...
다른사람 만나라고 곱게 타일러서 카톡으로
동화같이 아름답게 적어줬었음.그게 저 댓글달기 바로 몇일전의 일이였음.
멘붕에 멘붕이 오고 멘붕에 멘붕이 멘붕이엿음.!
내가 그런 말도안되는 악성루머에 희생되어 은둔한다는것도 알고있는놈이였음.
나는 그래도 정의는 살아있다!! 는걸 보여주고싶었음!!
그래서 사이버수사를 의뢰했음!
정확한 아뒤였고 보조아뒤도 아니여서 나도 그놈도
서로 누군지 이미 파악을 했던거였고 그 댓글만으로도 여러지인의 연락이 와서
내걱정을 해줬었음. 조회수가 2천이 넘던 게시글에 달린 댓글이였음....
그리고 행여라도 술쳐먹고 그랫다.이해해주라...라고는 할줄알고..그놈한테 문자로
신고했다고 으름장을 놨음.
근데 그 문자보낸 그날 새벽에 이놈이 전화와서 게임아뒤로 해볼테면 해봐라
그래봐야 나는 훈방조치다 쌍년. 18년 해대는거임.(이놈 나이가 30대임)
오늘 경찰서에 다녀왔음.
수사관 언니가 그러셨음.
닉네임이나 아뒤만으론 성립이 안된다고함.<< 현행법에 없다고함..!!
그럼 그 댓글에 게임 아뒤만보고 나한테 연락하는 사람들은 멍미??
몇안되는 사람한테만 퍼진거니까 닥치고 있으라는거임?
암튼 뭐...안될것도 같고 될것도 같고....-_-
우선 좀 기다리라는거임.
아놔..이런 ㅛㅏㅓ힝;리;ㅁㄴ암ㄴ이;ㅁㄴㅇ;니읜의칯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누군지조차 모르는애가 그러면 똥밟앗다..치겠음
근데 이건 아니지않음??
죄질이 악랄하지 않음??
알고서 저리 댓글 달았다는거 아님?
그럼 피해자는 고스란히 맨탈증발 시키고 미친년처럼 혼자 머리 꽃달아야되는거임??
우리나라 법은 왜 항상 이따구인거임?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따위로 상처받고 저놈은 무슨 행운에 저리 활개치고 다니는거임?
될것도 같고 안될것도 같다는데...되면야...상관없지만
안될확률이 더 많은것처럼 얘기하는데 이게 무슨 망할법임?
그저..억울하고 분하고 눈물만 나고잇음....
속이 상하고 미칠것같은데 법도 내편이 아님...........
내가 할수있는게 정말 아무것도 없는거임??
속상하고 울화통 터져서..반말한거 죄송하구요. 혹시 사례가 있거나...
방법을 아시는분있으면 의견좀 남겨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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