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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와 지난달 중순 회동을 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8일 국민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 전 대표가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후 김 전 의원의 사무실을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달 말 김 전 대표의 형님상 빈소에서 또다시 만났다.
안 전 대표와 김 전 대표는 지난해 말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탈당 이후 제3당 창당을 함께 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야권통합·연대 요구를 안 전 대표가 받아들이지 않자 이에 반발한 김 전 대표가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두 사람 사이의 전략적 제휴는 사실상 소멸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안 전 대표가 본격적인 대선 행보의 시동을 걸기에 앞서 김 전 대표를 잇달아 만난 점은 관계회복의 신호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또 최근 국민의당이 시도하는 외연 확장이 순조롭지 않은 상황에서 김 전 대표가 당에서 요구하는 인재 영입 역할을 맡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정계에 복귀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채널A] 입력 2016-10-06 19:26:00 | 수정 2016-10-06 2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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