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를 실제로 봤으니, 알아서 판단해 주세요"

2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고기리 전원주택에서 열린 케이블 TV m.net 리얼시트콤 `홈 스위트홈` 공개촬영장에서 백지영은 27일 공개된 자신의 사진으로 제기된 성형논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백지영은 "27일 인터넷을 통해 성형논란이 일고 있음을 알았다"며 "특히 눈, 코, 턱에 대해 많은 얘기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별로 의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의 매니저 이유진씨는 "27일 유포된 사진에 백지영이 진한 화장을 하고, 여러가지 조명 등의 이유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백지영은 지난 1년간 계속 헬스를 해왔고, 넉달 전부터 요가에 심취해 큰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 그래서 성형 논란이 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내년 2월 초 5집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다시 활동을 하게 된 지금 기존 이미지에 대한 언론의 보도나 여론에 대해 크게 휘둘리지 않겠다"고 밝히며 "최근 몇년간 출연하지 않았던 공중파 방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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