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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대선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G-MOOC 추진단장이 5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정치인 윤 단장의 경력을 고려할 때 그가 경기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온라인 대중강좌 사업(G-MOOC) 책임자로 적합하냐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장제원 의원(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G-MOOC 사업은 일본의 J-MOOC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K-MOOC 사업을 벤치마킹한 사업이냐”고 남경필 도지사에게 물었다.
남 지사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장 의원은 “그런데 윤여준 단장은 정치전문가이지 교육전문가는 아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교토대학 정보학 박사 출신인 J-MOOC 대표 후쿠하라 요시미 박사나 미 텍사스주립대 교육학 박사 출신인 K-MOOC 대표 기영화 박사는 이견이 없는 교육전문가들이다.
반면 G-MOOC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인 윤 단장의 이력은 이들과 판이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장 의원은 그러한 내용을 화면에 공개하며 “윤여준 단장을 연봉 1억 원에 신형 그랜져 관용차에 운전기사까지 제공하며 남경필 대선캠프 정치고문으로 모신 것이냐?”고 남 지사를 몰아 세웠다.
남경필 지사는 이에 “G-MOOC가 다른 MOOC와 다른 것은 미래에 대한 예측과 사전적 토론, 지식네트워크가 필요하다. 그것을 위해 윤여준 단장이 필요했다”고 다소 추상적인 답변을 내놨다.
그러자 장 의원은 “경기도는 지금 가계부채나 청년실업률 등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남 지사의 대권행보가 수도이전이나 모병제 등 굵직한 아젠더 보다는 민생을 정책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겠다는 원로들의 의견이 있다”고 꼬집었다.
출처 | http://www.mediawhy.com/news/articleView.html?idxno=66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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