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의무경찰은 도심에서 근무하고 또 외출이나 외박도 상대적으로 많아서 한해 경쟁률이 20대 1이 넘습니다. '의경고시'라고까지 불리는데, 입대한 경찰 고위 간부의 아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의경에 복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해 선발되는 의무경찰은 1만 4천여 명으로, 전체 입대 인원의 6% 정도입니다.
지난 5년 새 의경 지원자가 10배 넘게 늘더니, 지난해 11월 경쟁률은 26.7대 1을 기록했습니다.
[5수 합격 의경 : 지인들하고 많이 만날 수 있고, 제가 생활하던 서울에서 생활을 똑같이 하다 보니 외로움도 덜 타게 되고….]
총경 이상 경찰 고위직 간부 아들의 군 복무 현황을 전수조사해 봤습니다.
76명이 복무 중이었는데, 절반을 넘는 40명이 의경이었습니다.
이하생략
(영상취재 : 최호준·주용진, 영상편집 : 신호식)
한정원 기자(one@sbs.co.kr)
경찰간부자녀분들은 뽑기 능력이 좋은가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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