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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경호원을 폭행한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57·사진)이 경찰 출석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출석 지연 사유가 국정감사로 알려졌지만 집권당의 거부로 한 의원은 국감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경찰 주장대로 9월 말과 10월 초는 국회의원이 한창 바쁠 국감 시즌이지만 새누리당은 국감을 보이콧하고 있다.
따라서 한 의원이 국감 등 의사일정을 이유로 출석을 지연하는 것은 핑계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 의원실 관계자는 “의원님께서 말씀을 하지 않으셔서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한 의원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030600005&code=94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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