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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6338
    작성자 : ★데인드한★
    추천 : 23
    조회수 : 10306
    IP : 1.251.***.20
    댓글 : 76개
    등록시간 : 2015/01/18 11:54:15
    http://todayhumor.com/?panic_76338 모바일
    꿈에서 그 곳이 꿈인걸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그 곳 사람들이 화 낸다고 하잖아요. 

    제가 방금 낮잠 자고일어났는데 제가 꿈 속에서 꿈에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꿈 속에 있다는 걸 알면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게 되지 않나요 그런데 뭘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가 홈플러스에서 혼자 돌아다니게 됐어요 보통 홈플러스 마트랑 풍경이 같았고 ..

    어쩌다 옷파는 코너에서 제 모습을 봤는데 검은 반바지를 입고있었는데 투명인간처럼 옷은보였는데 다리는 안보였어요 손은 보였던거 같은데..

    꿈속이니깐.하고 그냥 다른데갔어요
     
    우리 아빠도 거기서 만났어요 아빠는 거기서 다른 사람인듯 했어요 혼자 카트 끌고 무빙워크 타러 가시길래 뒤따라가봤어요 그러다가 무빙워크 다 내려오고 놓쳤는데 좀 더 찾아보니깐 가족들로 보이는 (저는 모르는, 꿈속에서의 가족들요) 사람들한테 둘러싸여있고 행복하게 안마의자 체험 받고 계시더라고요. 아빠가 거기서 완전 다른 사람이셔서 약간 서글펐어요 하지만 꿈 속이니깐 이젠 
    다른일 하려고했어요

    뭐할까 하다가 꿈 속에서 그곳이 내 꿈이란 걸 거기 사람들한테 알려주면 화낸다고 했던게 기억나서 
    아빠 안마의자체험받고 있는 그 근처에서 

    "여기는 내 의식 속이다!"

    이렇게 외치려고 했어요.

    "여기는 내..." 이까지 말했을 때 
    그 곳에서 아빠 가족으로 보이던 남자애가 뒤에서 제 오른쪽 귀 바로 옆에서 "의식 속이라고?" 속삭였어요 

    소름 돋았어요 그리고 그 쪽 사람들이 갑자기 다 화난 얼굴로 바뀌었고 저는 그러고 깼어요.






    ..인 줄 알았는데... 

    일단 제 방 풍경이었고 제가 자던 모습 그대로 누워있었어요 그래서 깬 줄 알았는데 제 머릿속에서 자꾸 "넌 꿈에서 깨면 안돼" "너는 죽어야돼" 이런 폭력적인? 무서운 말들이 여러사람이 말하듯 울리더라고요 ㅜ 근데 깼는데 자꾸 잠이 오더라구요 저는 무서우니까 계속 깨려했고요 
    잠이 와서 잠깐씩 몇 번 다시 꿈을 꾸게 되었는데

    꿈에서 제가 살던 큰 집이 있었는데 거기 서재같은 큰 방에 저 포함 세 명이 둘러 앉아 한 명의 브리핑 같은 걸 듣고있고요 저는 밧줄로 묶여 있었고요 브리핑 내용은 꿈 속에서는 어쩌구저쩌구 이런 내용이었고 신체일부 등이 안 보일 수 있다 이런 것도 있었고요. 그리고 또 다시 깼다가 다시 또 꿈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까 이번엔 장범준이랑 똑같이 생긴 경찰 옷을 입은 남자가 눈물 글썽이면서면서 슬프게 웃으면서 "여기가 니 꿈 속이라고..?ㅋ.." 하고 말 끝낸 다음엔 눈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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