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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연단에 등장한 이 대표는 소속 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당원 등 1000여명의 참가자 앞에서 "사죄하는 마음을 갖고 말씀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좀 많이 어지럽다. 선거제도가 정착된 나라에서 국회의원이 단식투쟁하는 것은 올바른 방식이 아니다"면서 "(하지만) '맨입으로 안 된다'는 대한민국 의전서열 2위 국회의장에게 제가 무슨 방법이 있겠느냐"고 하소연했다.
이 대표는 발언 과정에서 눈물짓기도 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뜻을 항상 하늘의 뜻으로 알았다, 엄중한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참가자들은 이에 "날치기 의회독재, '맨입' 정세균은 사퇴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화답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 대표의 발언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국감 복귀 채비를 갖췄다.
출처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92816094287232&sec=po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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