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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762969
    작성자 : 익명bGxwa
    추천 : 2
    조회수 : 268
    IP : bGxwa (변조아이피)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7/08 21:39:26
    http://todayhumor.com/?gomin_762969 모바일
    저희 어머니한테 개년이라는 아랫집 어떻게하죠. 좀 길어요.
    저희 집은 아파트에 삽니다.




    어머니와 새아버지, 누나와 저 그리고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살아요.







    저희 집은 새아버지와 합치면서 가족끼리 화목을 갖고자 강아지 두마리를 데려왔는데 이 강아지 두 마리는 저희에게 의미기 아주 큽니다.







    처음에는 애완견 사육이 허가되는 집에서 2년 정도 살다가 이사를 갔는데 




    같은 동네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갔어요. 이 때 애완견 허락이 가능한지 확실히 여부를 묻고 이사했습니다.










    이사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아랫집에서 강아지 때문에 소음이 일어난다고 여러번 연락이 왔고 




    저희는 죄송한 마음에 음료수를 사들고 직접 방문해서 죄송하다고 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여러번 부탁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또 아랫집으로 항의 전화가 왔습니다.(항의 전화가 아랫집에서 바로 오는게 아니라 아랫집이 경비실에 연락을 하면 경비실을 통해 저희 집으로 연락이 와요.)




    그 때 마다 저희는 아랫집에 가서 음료수나 과일을 가져다 드리면서 사과를 드렸고 아랫집은 음료수나 과일을 받고는 심하면 그 날 저녁에 바로 전화를 걸기도 했습니다.










    저희집 개가 덩치는 크지만 둘 다 어려서부터 짖지 못하게 하는 교육을 확실하게 시켜서 짖지는 않고 덕분에 전에 살던 집에서는 별 문제없이 지냈는데 새로온 집에 오고나서는 새 집에 적응하기 위해서 개들이 저희가 집에 없을 시끄럽게 구나보다 싶은 마음에 조금만 참아달라고 한 것 이었죠.







    하지만 항의 전화가 자꾸 되자 어떤 점이 시끄러운지 경비실에 문의하자 강아지가 짖지는 않는데 걸어다니는 소리가 천장에서 들린다는 겁니다. 







    저희 집 개가 덩치가 커다란 만큼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저희는 매트를 구매해서 집안 곳곳에 모두 깔았습니다. 하지만 항의 전화는 여전히 하루에 1~2 통씩 오고 저희 가족은 여전히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제가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하루종일 집에 있게 되었습니다.(평소에는 부모님 두 분다 회사에 누나와 저는 학교에 갑니다.)




    집에 있게 된 김에 그 날 하루라도 강아지를 조용히 시키려고 저는 쪽방에 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들어가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잤습니다. 물론 문은 닫고 잤기에 강아지들도 계속 저와 같이 잤지요.







    근데 그 날 저녁에 경비실로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너무 시끄러웠다고 강아지가 짖고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렸다고.... 저는 뭔가 잘못되었다 싶어서 부모님에게 말씀드려서 같이 아랫집에 내려가봤습니다. 







    '오늘은 제가 집에 하루종일 개들과 함께 있었는데 오늘만큼은 정말 조용히 했다고 혹시 다른 소리랑 착가한거 아니시냐고' 이렇게 물어봤는데 아랫집 사람들에게 우리가 지금 거짓말 한다는 거냐고 정말 큰 소리로 윽박 지르셨습니다.







    참고로 아랫집은 노부부 둘이서 사시는데요. 이 날 저는 아랫집 할머니에게 어린놈이 싸가지가 없다고 어디 어른이 시끄럽다는데 그걸 또 따지러 왔냐고 버르장머리 없는 새끼, 되먹지 못한 새끼 기타 등등의 욕을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죄송하다고 그만하시라고 하고 그냥 집에 돌아왔습니다. 










     이 날부터가 전쟁이었습니다.







    저희 집이 아랫집은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하루는 제가 다니는 학교(이 때는 고등학생이었습니다.)에 찾아와서 생활지도부실에 제 이름을 적어 놓고 가시고, 하루는 저녁 9시에 화장실에서 오줌을 누고 물을 내리는데 다 자는 시간에 뭐하는거냐고 찾아오셨습니다. 우연히 마주치다가 인사하지 않으면 버스정류장까지 따라오셔서 너 왜 인사안하냐고 따지시고 저희 이웃집이 버리려고 복도에 내놓은 쓰레기를 저희보고 치우라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버린 쓰레기가 아니라고 하자 또 버르장머리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 










    하루는 주말에 저희 가족이 모두 집에 있었는데 찾아오셔서 너무 시끄럽다고 하셔서 참다참다 저희 어머니가 너무하신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어머니에 개년, 미친년, 개한테 미친년, 아들새끼 잘못키운년 기타 등등 정말 수없이 많은 욕을 내뱉으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우셨고 저는 그만하시라고 하자 저에게도 상욕을 하셨습니다.




    더 웃긴건 이 날 저녁에 경찰을 데리고 저희 집에 다시 찾아오셔서 윗집이 너무 시끄러워서 잘 타일렀더니 저 어린놈이 늙은 우리에게 손찌검을 했다고 신고를 하셨습니다. 







    경찰분들한테 한참을 아니라고 설명을 했고 정말 저희 집은 아랫집 덕분에 안들어본 욕이 없습니다. 










    이 외에는 밤 10시에 저희 집 창문에 매달려있는 전 주인이 남겨두고간 전선이 아파트 전체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밤 10시에 그걸 제거하려고 경비 아저씨가 집에 오기도 했구요.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저희 집 앞까지 쫓아오시는 등 정말 많은 일을 당했습니다....













    결국 아파트 부녀회에서 아랫집에서 부른 경찰차가 아파트에 여러번 왔다갔다하는걸 보고는 아랫집에 횡포를 모두 알게되서 이웃주민들이 도와주셔서 아랫집이 몇 달 동안은 조용해지셨습니다.(자치 회의에서 다른 집 주민들이 적당히 하시라고 압력넣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고 1년 정도는 조용히 보냈습니다. 근데 최근에 길을 지나가다가 저랑 눈이 마주치셨는데 이게 또 마음에 들지 않으셨나 봅니다.







    다음날 아침에 방 문을 여는 소리가 너무 크다고 찾아오셨고 저 날부터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며칠에 한 번씩 문 열고 닫는 소리 줄이라고 전화가 옵니다.....
















    글이 너무 두서가 없었는데요.... 정말 사실입니다.....







    어떻게해야 하나요.... 너무 끔찍합니다.... 택배 하나를 시켜도 시끄럽다고 한 적이 있으니... 도저히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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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08 21:40:44  115.95.***.222  PROUDOFBOXER  399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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