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딩거의 고양이에 대해 많이는 들어봤지만 그게 뭘 이야기 하는건지 모르는 분들에게 이번에 아주 쉬운 예제가 나왔네요.
새누리당의 이정현 대표.
방에 들어가서 단식을 하시는데 비공개로 하신다죠.
이 방문을 열어서 관측하기전까진 이정현 대표는 식사중인 상태와 단식중인 상태가 중첩되어있습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에서 많이 혼동하는게 식사 중이거나 단식하거나 를 뜻하는게 아니고 식사중과 단식중이 중첩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관측하는 시점에서야 식사를 했는지 단식을 했는지가 결정되는걸 의미하죠.
자꾸 불쌍한 고양이를 죽이지 말고 앞으로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이정현의 단식이라고 바꿔 불러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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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9/27 19:40:03 203.130.***.17 마이수영장
105296[2] 2016/09/27 19:44:52 175.223.***.217 뭘잘못했는데?
368035[3] 2016/09/27 19:46:54 122.43.***.135 쌀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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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94[7] 2016/09/27 20:41:29 61.72.***.54 Pad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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