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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정형돈의 ‘무한상사’ 깜짝 출연에 대해 마지막 감사 인사라고 설명했다.
김 PD는 10일 OSEN에 정형돈의 1년 만에 출연에 대해 “‘무한도전’과는 아쉽게 헤어지지만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감사인사는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라면서 “‘무한상사’ 가장 마지막 신으로 촬영해서 넣었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관계자 역시 “정형돈 씨의 출연은 ‘무한도전’ 시청자들에게 드리는 인사”라면서 “앞으로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다짐의 의미”라고 알렸다.
출처 | http://osen.mt.co.kr/article/G1110494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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