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에 170억짜리 뻥튀기 스케구단을 운영하다가
월레의 폭풍공급으로 가격이 폭락한 유저입니다.
이래저래 3일정도 지났는데
느낀점과 개선사항(?)을 적어볼까 합니다.
간단하게 선수별 패치 전/후 체감도 말씀드릴게요.
기존에 사용하던 포메는 4-1-1-4였습니다.
현재는 패스 연계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4-1-1-1-3[4-3-3]으로 사용하는데 나쁜점은 없어보이네요.
1. 패스 연계시 개떡같은 패스를 했다.
제일 큰 문제는 이번엔진에서는 다양한 볼컨트롤(퍼스트 터치)이 등장하게 됩니다.
예전처럼 논스톱 S나 QS패스를 주려고하면 역동작과
분명 나는 S를 눌렀는데 공을 띄워서 패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느낀점은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패스를 주고자하는 선수를 바라보면서
정확하기까진 않지만 패스 게이지 조절도 확실히 필요해 보입니다.필요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다시말씀드리지만 S나 A크로스의 게이지가 상당히 중요해보입니다.
모든 게임의 속도는 S패스의 게이지에 따라서 좌지우지 됨을 말씀드립니다.
(18판정도는 짧게 연결+길게 / 12판정도는 게이지 최대한 맞추면서 진행해본 느낌입니다.)
2. 중원 연계가 어려워졌다.
저도 가운데 돌파+연계로 80%정도의 골을 넣고 크로스로 기존에는 20%정도의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엔진에서는 수비특화 + 키퍼의 신격화로 인해서
연계후 슛은 아직까지 좋은 옵션이긴 하지만 최선의 루트는 아니게 되었습니다.
패스를 하다보면 수비에의해서 패스가 잘리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크로스를 이용해서 득점을 해보았습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희안한 점은
크로스에대한 수비의 반응속도는 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그로인해 득점을 꽤 할수 있었습니다.
(그래봤자 1:0승 1:1무 2:1승)
여튼 득점루트를 찾았다는점에서 기뻤고 확실히 크로스는 예전보다
득점하기 쉬워졌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 키퍼 + 수비의 신격화
이건 뭐 말 안해도 다들 아시리라 보입니다.
일단 스케하시는 분들...
이에로 + 캠벨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사세요.
자리만 지키고 D키나 C키만 살짝 눌러주면 그냥 빼앗습니다.
그리고 칸나바로...
현재 가성비 좋고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입니다.
높은 대인수비수치로
공을 가진선수의 앞에서는 90%정도의 태클성공을 보여주고
심지어 뒤에서도 뺐는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키퍼는 그냥 제가 느끼기엔 모든 선수들이 다 야신... 그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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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게임이 좀더 다이내믹해지고 다양한 변수로 인해서 재미있어진 느낌이긴 합니다.
하지만 예전 버전도 안 그리운건 아니지만ㅋㅋ
절간에 중이 적응을 해야죠ㅠㅠ
절이 싫다고 중이 떠나면 안됩니다 ㅠㅠ
짧게나마 3일간 느낌점을 써드렸고요.
혹시나 물어보실거나 팁 같은거 있으신분들
댓글로 공유점 해주세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