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15회에 나온 장진수주무관의 육성증언 3줄요약


장 - 나 잘나가는 공무원임 (별탈없는한 60살까지는 철밥통임, 퇴직후에도 국민연금과는 격이 다른 국민세금으로 보조해주는 고액의 공무원연금을 받으며 죽을때까지 잘먹고 잘살수있음, 부럽냐?)

윗선 - 너 명칭은 공직윤리지원관실이라고 쓰고 민간인사찰실로 읽는 부서에 가서 근무해

장 - ㅇㅇ (이거 불법아냐?? 에효~~ 까라면 까야지, 6급말단이 무슨힘이 있어, 난 정권이 바뀐다고 해서 쫒겨나는 정무직공무원도 아니고 정치적중립성과, 신분이 보장된 일반직공무원이니깐 발령장나는데로 가서 근무하는게 맞지 ㅋㅋ)

윗선 - 야 뽀롱났다, 증거 다 파괴해, 사무실컴퓨터 모조리 가져다가 한강에다 빠트려

장 - 그건 좀 ㅠㅠ

윗선 - BH(부하직원)가 다 책임질꺼고 뒤도 잘 봐줄테니깐 믿고 시키는데로 해

장 - 말단 6급 공무원은 만나보기도 힘든 막강권력 BH(부하직원)가 봐준다고 했으니깐, 난 승진도 하고, 후한 보상도 받고 할꺼야 ㅋㅋ 시키는데로 해야지

떡찰 - 야 이건 민간인사찰이 불법이라는걸 밝히는게 아니라, 컴퓨터 까부신것만 죄로 만들어서 너희들만 집어쳐넣으라는 오다가 왔다, 넌 이제 좆된거야 ㅋㅋ

장 - BH(부하직원)가 시켜서 한건데 ㅠㅠ

법원 - 너 유죄(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장 - 아오 빡쳐~~


-- 장진수주무관의 현재 좃된상황 --

군대처럼 BH(부하직원)가 까라는데로 일하다가 젊은 나이에 파면당해서 철밥통 일자리 잃고, 안정적으로 받을 공무원연금 땡전한품 못받고 다 날아가고, 동네방네 신문에 나서 앞으로 취직도 어려운
밥줄이 완전히 차단된 아주 개같은 상황이 발생된거임


-- BH(부하직원)의 속마음연설 --

나같은 시정잡배 사기꾼 전과자를 믿고 일하다니 ㅋㅋ,

난 니덜이 믿는 고향선배가 아냐, 태어난곳이 다른데 어떻게 고향선배가 되냐? ㅋㅋ

아참 날 애국자나 지도자로 믿는 사람들도 있지 ㅋㅋ

오 주여~~ 이런 사기질과 협잡질을 해도 떵떵거리고 살수있는 곳을 줘서 감사하므니다

그나저나 오늘저녁에는 어느 개고기집에 가서 유부녀를 꼬셔 바람쐬러 갈까? ㅋㅋ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