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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6119
    작성자 : BlastXerath
    추천 : 5/8
    조회수 : 2903
    IP : 222.105.***.78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5/01/11 10:55:14
    http://todayhumor.com/?panic_76119 모바일
    지난밤에 엘리베이터 타려다가 지릴뻔
    지난밤에 일입니다..진짜 심장떨어질뻔
    지난밤 저는 평소와같이 도서관에서 딴ㅈ...아니
    공부를 하다 밤11시에 귀가를했습니다.저는 노래듣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때문에 노래를들으며 귀가를 했는데 워낙 사람이 없어 수상한사람이 다가오진않을까 
    하는 그럴듯한 상상을하며 아파트 정문에 들어섯습니다. 그리고 저희 동을 찾아 유리문을열고 들어갔는데
    불이 엘리베이터 앞과 유리문 앞 총 두개가 켜져있어야하는데 문앞쪽만 켜져있더라구요 제가 킬까하다 
    엘리베이터가 4층에 있기에 '엘리베이터 금방오니까
    그냥 가자'하고 엘리베이터를 눌렀습니다.
    그리고 듣던 노래를멈추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서
    기다렸죠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히고 문이열렸습니다.저는 당연히 안으로 들어가려했는데 저의 눈앞이 
    깜깜한겁니다!! 후덜덜 엘리베이터가 불이 꺼져있었던거에요 진짜 심장멈추는줄알았습니다 안그래도 엘리베이터 앞 전등이 꺼져있어서 어두웠는데 그래서 진짜
    아무것도못하고 얼어붙어서 가만히있는데 저희 엘리베이터 전등이 총 4개거든요 그게 한번에 팟!들어오는게 아니고 하나씩 깜빡...깜빡...깜빡...깜빡..하고들어ㅇ와서 그날 경비아저씨 불러서 타고갔습니다
    그 공포영화에서 귀신나오는 복도 불이 깜빡이는 느낌이었어요 리얼 ㄷㄷㄷ 그때 탓으면 엘리베이터 추락사 당할 삘이였음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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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11 10:59:54  39.7.***.208  chocopin  549594
    [2] 2015/01/11 11:22:58  218.234.***.64  saphare  121027
    [3] 2015/01/11 18:38:34  123.109.***.9  범상상  577774
    [4] 2015/01/11 23:54:48  182.218.***.41  관악산폭격기  573347
    [5] 2015/01/12 19:12:50  175.223.***.155  pcmagagin  43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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