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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 8년간 국민당은 집단군(集團軍) 이상을 동원하고 일군(日軍)은 사단이상 동원한 전투는 22차에 달했으나 중공군은 1940년 백단대전(百團大戰) 뿐입니다.
국부군 즉 국민정부군이 일본군과 피터지게 싸울 때 중공군은 후방에서 편히 쉬면서 전력을 보충하고 적 후방에서 싸우는 정부군 계열 유격부대를 공격했습니다.
김준엽 장준하 등이 왜진을 탈출하여 중국군 유격대에 몸담고 있을 때 겪은 일입니다.
그 무렵 우리는 실내가 너무나도 무더워 밖의 나무그늘 밑에서 잠자리를 하고 있었다. 그날도 그랬었다. 그날따라 손참모도 같이 누워서 이런 저런 애기 끝에 잠이 늦게 들어 마악 첫잠이 들던 그 순간 굉음의 작열과 함께 땅이 흔들렸다. 그런데 얼마 뒤에 우리가 적의 정체를 알고는 너무나도 의외여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적은 뜻밖에도 일본군이 아니고 팔로군이었다. 돌베개 장준하 |
이날의 팔로군(정확히는 신사군)의 공격으로 유격대 사령관이 전사하고 유격대는 괴멸되었습니다.
저들이 항일군이었나요?
팔로군은 친일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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