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잘봤고 역시 디즈니라는 작품이었어요. 

개연성을 위한요소를 자연스럽게 풀어간게 보였고 
특히  발단 -> 전개 -> 위기 -> 절정 -> 결말 전부  정말 괜찮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흐르는거야 디즈니 명가 답다는 느낌입니다. 

현대의 문물을 상상력있게 잘 표현했구요. 

표현기법으로 이번에도 클리셰를 타파하는 결말과  또는 기존의 클리셰를 비꼬는 간단한전갸요소가 있었는데
저는 이부분들이 너무좋았습니다. 

그리고 마블 제작자들의 영향도 받았는지 사차원의벽식의 소통을 많이 쓰더라구요. 
그것도 좋았습니다. 

아쉬웠던걸 말해보자면
펠리스가 완전 엑스트라 캐릭터가 된것이 좀아쉬웠고요.

 개인적으로는 더재미난 밈이 많은데 외국밈이라 완벽히 이해는 못하겠다는것이 좀아쉬웠습니다.

데우스엑스마키나적인 요소가좀 있었는데, 아쉽긴하지만
이부분은 러닝타임의 제한으로 스토리축소를 위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훌륭한편이다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디즈니공주 시리즈 봤지만
여기서 나오는게 나름 좋았구 디즈니 클래식때 공주보다 3D공주가
더이쁜거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