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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59) 어머니가 10년 동안 ‘빈곤계층’으로 등록돼 2500만원이 넘는 의료비 혜택을 받아왔다는 의혹이 31일 제기됐다. 김 후보자는 그동안 농식품부 고위공무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등 어머니를 충분히 부양할 수 있는 자리에 있었다.
부동산 특혜 대출·매입·임차 등 문제가 불거진 상태여서 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당이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등 장관직 부적격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개각 인사검증을 지휘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책임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김 후보자가 8살 때 부모가 이혼을 해 모친과 김 후보자는 현재 호적상으로는 모자관계가 아니다”라며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후보자 어머니는 청와대가 김 후보자에게 인사검증 자료를 요구한 바로 다음날 외국계 기업 임원인 김 후보자 동생 직장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의 인사검증이 시작되자 어머니가 부당하게 의료급여 대상자로 등록된 것을 숨기기 위해 급하게 동생의 피부양자로 등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726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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