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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디를 가스오븐렌지에?
>
필자 의도 : 제가 이번 사용기를 올리는 이유는 일부 궁금증이
있는 어린이들과 철없는 많은 어른들을 위해 공시디는 라이터기에서만 구워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작성해봤습니다. ㅡㅡ^
이 사용기를 보시고 정말로 그런가 하는 궁금증을 발동시켜서 따라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ㅡㅡ^ 미리 경고해
둡니다. 집에 불이 날수도 있음... 화재시 책임 못짐
>독자 : 위에 철없는 어른이라고 하셧는데 그러면 이글을 작성하신 필자님도 철이 없나요?
필자 : 네 그렇습니다. ㅡㅡ^ 필자역시 궁금증이 많아 철없는 생각으로 이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_-;;;
>이제 잡담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공시디는 반드시 라이터기로 구워야한다.
>오늘 테스트에 사용될 IMATION 공시디이다. 백수인 필자로서는 상당한 거금을 들인 투자라 할 수 있겠다.
-_-;;;
레코딩에 사용된 네로 5.5.10.15 버젼
레코딩한 시디가 나중에 정상적으로 인식하나 확인하기 위해 새로 구웠다.
>일단 테스트에 들어가기 앞서 철없는 필자로선 또하나의 궁금증이 생겼다. 과연 이시디가 얼마나 탄력이 있는지
궁금해 한번 구부려 봤다. 각도를 약 100° 정도까지 휘어보았다. 더이상은 손가락 끝이 아파서
휘지 못했다 -_-;; 휘어지면 공시디가 망가졌을가 생각해서 ODD에 넣고 인식해보니 정상적으로 인식 되었다. 구부림등에는 별다른
지장을 받지 않은게 입증되는 순간이다 ㅡㅡv
>
필자가 궁금한것 세가지 :
>첫번째 궁금증을 풀기위해 위에서 구운 공시디를 전자렌지에 넣었다. 시간은 1분으로 설정하고 조리 시작을
하였다.
>
>헉!! 이런..
>전자렌지 안에서 불꽃을 튀기며 공시디가 타오르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자렌지가 터져버릴것만 같아 바로 조리
취소버튼을 눌렀다. 순간 어찌나 놀랬는지 애?떨어질뻔했다 -_-;; 하마터면 전자렌지 고장낼뻔했다는..
>
처절한 모습이 되어버린 IMATION 공시디
>자~ 어떤 처참한 꼴을 하고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앞뒤 면으로 쩍쩍 갈라져 마치 오래된 옹벽이나 보도블럭의
금가져있는 벽돌같은 느낌이다. 궁금증이 발생하여 한번 해보고 싶더라고 절대 하지 말길 바란다. 충고가 아니다..경고다!
>
>엇.이것은.. 오븐레지에서 구워보기 위해 시디를 가져가던중.. 오른렌지 옆에있는 싱크대에 받쳐져 있는 물웅덩이를
보곤 한번 담가보고 싶었다. 공시디 보관시 주의점을 보면 습기가 있는곳을 피하라 하지 않는가. 그러면 물에 담그면 아작!~?
진짜로 그런지 알아보기 위해 한번 담가보았다.
>
>자~ 이제 두번째 궁금증을 풀 차례이다. 일단 오븐렌지로 접근한다. 구입후 여지껏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오븐렌지이다. 이 테스트로 고장나면 어떻하나? -_-; 라는 걱정이 앞섰지만, A/S받으면 되기에 과감히 시도했다. ( 흔히
-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필자가 희생하기로 하겠다. - 이렇게 말하곤 한다. 다 뻥이다.
-__-;; 믿지말자~ 솔직히 본인은 절대 그러지 않는다. 그럴수 없다 남을 위해 오븐렌지를 버릴만큼 필자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
아니라 ㅡㅡ^) 오븐렌지에 묻어있는 먼지로 인해 혹시나 방해는 받지 않을까 해서 깨끗히 싹싹~ 닦아 준비하였다.
꼭 잘 닦인 오븐렌지여야만 하는가? -_-;;; 물론 그런것은 아니다. 그냥 한번 해본 소리였다.
>
>전자렌지에서 보여주었단 참혹함이 생각나 일단 은박호일이 바닥에 깔았다. 혹시 타버려 재가 되버리면 정말
청소하기 힘들다. 오븐렌지 청소하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_-;;; 온도는 최고온도 수동조절이 가능한 250도로
약 10분 동안 구워보기로 했다.
>
자..이제 오븐에서 공시디가 구워지고 있다. 따끈따끈한 쿠키가 생각난다.
>헛..이런..시작한지 몇초 되지 않아 에러가났다. 구입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인데 고장난거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은근히 화가났다 -__-;; 사용 설명서를 보니 필자가 하는 방법에 아무런 문제점이 없었다. 대체 모가
문제인가 한참을 뒤척이다. 결국 알아냈다.
>
>그렇다 필자가 사용하는 것은 바로 가스오븐렌지이다. -.-;; 가스 벨브를 잠가버리고는 고장 났다고 혼자서
호들갑 떨고 다녔었다. 가스렌지나 가스오븐렌지가 작동하지 않을때 가스벨브가 잠겨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ㅡㅡ^
>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50도가 훌쩍 넘어버렸다.
>오븐렌지로 따끈따끈하게 구워진 호일이 상당히 뜨겁다. 오븐렌지용 장갑을 사용하여 뜨겁게 달궈진 시디를 꺼내었다.
>
생각햇던 것보단 양호한 상태였다. 약간 울끈불끈? 한것외에 타버린 흔적은 없었다.
휘어진 모습
>사진으로 보니 좀 처참한 모습을 보이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아주 이쁘다. 아래 열쇠고리에 달린 네잎크로버를
덮고있는 것과 같은...
>기록면을 보면 앞면의 글씨가 뚜렷하게 보인다. 잘만 구우면 이쁜 시디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헛~! 내가 무슨 말을.. 절대 따라하지 말도록 하자. 궁금해도 절대 하지 말자 ㅡㅡ^
>이런 열쇠고리에 달려있는거와 같은. 플라스틱으로 코팅된 말랑말랑한~ 필자가 무엇인지 말하는지 이해해주길
바란다. ㅡㅡ^
>
>자~ 마지막 궁금증인 가스렌지에서 구우면 어떨까 하는것이다. 위에 내용을 보아 이번결과 역시 처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떻게 변햇는지 확인해보자.
>
>이번역시 은박호일을 깔고 그위에 시디를 올려노았다. 바로 구우면 가스렌지도 고장나버리기에~ 불을 키자 순식간에
일그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래 구울것도 없이 단 10초만에 모든것이 끝났다.
일그러진 시디
>군데군데 기포가 생긴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불에 달궈진 부분은 완전히 일그러져있었다. 밑에 받쳤던
은박호일도 시디에 붙어버려 떨어지지 않았다.
>
>아까전 오븐렌지에 굽기전에 물웅덩이에 넣어놨던 시디. 제대로 인식이 되나 확인하기 위해 휴지로 물을 싹싹
닦아 DVD-ROM에 넣어 확인해보았다.
물에 넣었던 시디가 정상적으로 인식이 된 화면 - 별에 왜모르니를 한번 플레이
시켜봤다. 아무런 문제없이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물에 담기는 정도론 시디가 쉽게 손상되지 않는가 보다
처참한 모습을 보여준 시디들
>마치며......
>이글로 지금까지 필자와 같은 이들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이 풀리길 바란다. 혹시나 이글로 인해
궁금증에 증폭해 필자와 같은 길을 걷지 않기를 바란다. 왜? 따라하다가 어떠한 사태가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테스트 도중 필자는 상당히 당혹스러운 일들을 많이 겪었다. 딴짓을 하거나 테스트 도중 전화벨이 울려
전화를 받으러 자리를 비운사이 자칫 큰 불화를 일으킬 뻔 한것다. 그 순간의 놀람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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