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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30일 "정치인들이 3자 대결에서 자신있다고 하는 것은 건방진 표현"이라면서 "열심히 (비전을) 말씀드려 겸허하게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전대 과정에서 3자 대결에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 야권 후보단일화는 안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안 전 대표는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5년 후의 대한민국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수구 보수와 낡은 진보를 제외한 합리적 개혁을 바라는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 우리나라 미래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01&aid=0008651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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