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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75728
    작성자 : 럭키
    추천 : 0
    조회수 : 214
    IP : 218.157.***.88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4/07/27 01:51:39
    http://todayhumor.com/?freeboard_75728 모바일
    꿈이란 건 놓으면 안된다는 건가?
    저를 포함해 5명 정도인 독서실에서 책상위 전등의 불빛에만

    의지해 책을 읽고, 잠시 생각에 빠졌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은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너는 안된다. 그냥 취직이나 해라. 

    멍청한 새끼가 꿈이 너무 큰거 아냐?

    전 대부분 무시했습니다.

    아무리 제가 못난 자식이라지만

    꿈을 쫒고, 그것이 좋은 나에게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는 갔지만... 버리기 너무 싫은 꿈이기 때문에...

    오기로라도 버텼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과연 꿈을 이룰수 있을까?

    실패와 포기만 했던 내가?

    회의가 들었습니다. 꿈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었죠.

    하지만 뭔가의 걸림 때문에 쉽사리 꿈을 놓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 했습니다.

    내가 소설가란 놈을 버리면 소설가란 놈도 날 버린다.

    그러면 난 그놈이 될 수 없는 거다. 라구요.

    오기로라도 쫒아가야 되겠습니다.

    그 녀석이 지칠때 까지, 전 숨차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꿈을 포기하는 순간이 꿈을 잃어버리는 순간 이니까요.
    럭키의 꼬릿말입니다
    럭키의 지하실




















    저는 버섯입니다. 어두운 음지에서 태어나서 어두운 음지에서


    일생을 마감하는 버섯입니다.


    저는 제가 독버섯인지, 아니면 송이버섯인지도 확실히 모릅니다.


    어머니는 제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 버섯을 보셨고.


    또 그 버섯이 어떤 버섯인지는


    저에게 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버섯 중엔 다 자라기 전까지 그 종을 확실히 구별하기


    힘든 것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그것은 독을 가진 버섯인데.


    송이버섯과 아주 똑같이 생겨서 구별하기


    힘들정도의 버섯도 있다지요.


    전 어릴적 송이버섯이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저에게 송이버섯이란 가면을 씌웠기 때문에...


    하지만 전 정말로 송이버섯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태어날 때, 그 종이 송이였지만


    중간에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 썩어버릴뻔 한적도 있었지요.


    하지만 전 송이버섯입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전 아직 다 자라지 않아서 내 종을 구별하기 힘들지만,

    하지만... 정말로...


    내가 송이버섯이 아니더라도... 난 진짜 버섯이 아니니깐...


    인간으로서의 송이버섯이 될수도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럭키(오늘의 유머)







    <bgsoundooo src="http://boardr.sayclub.com/files/fx/blob1/sayclub/cs-/h1-/88-/csh1885/b3/10-/102./sei.mid"loop="infinite">

    새벽이 오지 않아 쥐구멍에만 틀어박혀 있지 않겠습니다. 19년을 기다렸지만,

    새벽은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19년 동안, 깨달았습니다.

    쥐구멍안에선 새벽을 볼 수 없노라고... 간신히 쥐구멍에서 머리를 내밀었지만...

    밖은 저에게 새벽의 찬란함을 주지 않습니다.

    절망했던 난 다시 생각했습니다. 새벽이 오기 기다리는 것 보단...

    해가 뜨는 동쪽으로 달려가자고...

    적어도 그러면 기다리기만 했던, 나란 바보보단 더 빨리 새벽을 볼 수 있노라고...


    저의 사진입니다. 어머니가 태몽으로 버섯을 꾸셨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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