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문재인 전대표가 대표로 선출된 후에 국립묘지를 참배하면서 이승만과 박정희의 묘소도 참배하였습니다
그당시 정청래는 유대인이 히틀러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과 같다면서 극렬히 비난하였고
나꼼수 출신 김용민도 비난을 하였습니다
당시 최고위원들은 참배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새로 선출된 지도부가 함께 참배하였다고 합니다
당 대표 경선시 추미애를 공개 지지한 정청래 전의원이 취할 이후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정청래님 당신이 추미애 후보를 공개 지지를 하여 온라인 권리당원의 의사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고 추측됩니다.
자~ 이제 말하여 보십시요 새로운 더민주 대표와 지도부는 히틀러의 묘소를 참배한 유대인입니까?
분별있는 민주시민들이라면 강성 이미지를 내세워서 소위 사이다 발언을 일삼는 정치인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있어야 합니다.
정치는 상대가 있습니다. 상대를 완전히 깔아 뭉갤정도의 힘이 있다면 문재인이나 추미애가 이승만 박정희 묘소를 참배할 필요가 없을지 몰라도
슬프고 억울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강고한 기득권 세력이 있습니다. 이들중 핵심 코어는 제척하드라도 그외의 세력은 끌어안는 시늉이라도 해야합니다
정청래 전의원이 공천에서 컷오프 당한 것은 그가 이미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댱규에 따라서지 김종인이 자의적이고 개인적인 사감으로 컷오프 시킨 것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나중에 6개월로 줄었지만 이미 1년이라는 징계 기록은 남습니다)
추미애 신임대표가 사드 배치를 공식 당론으로 하겠다고 하는데 국민들은 반대를 하드라도 정치 지도자들은 그러한 짓을 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김종인이 이끌었던 당의 입장, 문재인 전대표가 공식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대신 국회에서 논의하자는 정도의 태도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추미애가 사드 배치를 공식 당론으로 하겠다는 것은 과거 한명숙 전대표가 미국대사관에 가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대사관 문앞에서 한미FTA를 반대한다는 보여주기 퍼포먼스외에는 아무것도 아닌 행동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