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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칙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전당대회에는 대의원과 후보측 인사들까지 포함해 약 1만4000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물론이고, 문 전 대표도 상임고문 자격으로 전당대회를 찾았다. 김 대표와 문 전 대표는 전당대회가 시작할 때 짧게 만나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문 전 대표는 후보자들의 연설을 지켜본 뒤 투표를 하고 곧바로 봉하마을로 향했다. 이날 봉하마을에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일(9월1일)을 맞이해 마련된 추모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오늘 노 전 대통령의 추모 콘서트가 있어서 투표를 먼저 하고 결과를 미처 보지 못한 채 먼저 내려간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대표부터 청년최고위원 후보들까지 모두 자랑스럽다"며 "아주 경쟁이 치열했지만 앞으로 전당대회가 끝나면 다시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힘을 모아서 정권교체를 꼭 해내리라는 자신과 희망이 생겼다"며 "새 지도부가 당을 잘 봉합해서 대선승리까지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당대회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김 대표는 투표 후 기자들이 '기분이 어떠신가'라고 묻자 "상쾌하고 좋지 뭐"라고 답했다. 그는 향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한 정치를 시작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 계정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페이스북 계정에 대해 "앞으로 (글을) 써보려고 그런다"고 언급했다. '직접 글을 올리실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가끔 써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08&aid=0003732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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