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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지금 이재명 시장님과 진실공방 하고 있습니다.ㅋㅋ 여러분이 공평무사하게 심판해
주십시오.
제가 어제 저녁에 세월호 천막에서 이재명 시장님에게 구원증을 하나 드린 것이 사건의 발
단입니다. 저는 구원증 전달하던 당시의 인증샷과 함께 '이재명시장님이 구원증을 받아서
대박나셨고', '구원증 받으시면서 (시장님이)둥렐루야를 외쳤다'는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그러자 이재명시장님은 이에 대해서 '(둥글이 교주가) 굳이 쫓아오셔서'... '민망하게도 뛰어
오셨습...'이라는 표현으로 구원증을 억지로 줘서 마지못해 받았다는 듯이 묘사하면서 저를
조리돌림하는 포스팅을 방금전에 올리셨습니다. (뻐걱! 아구야 뒷목 땡겨~)
그런데 사실 저는 당시 구원증 주는 인증샷만 찍고 구원증을 안주고 제 주머니에 다시 끼워
넣었습니다. 네 얍삽한 것은 압니다. 하지만 빈곤한 교단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처사이지요. 하여간 그랬더니 시장님이 깜짝 놀라더니 '구원증 줘야죠'라며 투덜대시더라고
요.(이 역시 진실입니다.) 그래서 드린 구원증이 지금 시장님 책상 벽면에 자랑스레 붙어있
겠죠.
특히 저는 당시 오줌이 마려워서 참고 있던 터라 '뛰어 갈 수' 없었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둥글이 교주가 체통없이 시장님에게 구원증 드릴라고 뛰어갔다니욧!!! 옆에 계셨던 이강서
신부님을 증인으로 세웁니다.ㅠㅜ
아마 시장님이 오늘 이런 둥글이 깎아 내리는 포스팅을 올리신 것은, 구원증 받으며 '둥렐
루야' 외쳤다고 소문이 퍼져 시장님 가오가 상해서 인듯 한데, 이는 분명한 역사 왜곡입니
닷!!! 저는 진실이 규명될 때 까지 시장님과 싸울 것입니닷!!(결연)
* 페친분들이 추호도 치우침이 없이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십시오. 저를 지지해서 구원증 받
으시던지, 이재명시장님 지지해서 파문장 받으시던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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