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보던 문장 아닌가요? 다 노무현 탓이다 다 노무현 때문이다 노무현이 잘못했다 이 선전 선동들
노무현이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육하원칙이 빠진채 친노들이 문제다 이 프레임 하나로 노무현을 사망의 골짜기로 보내버렸죠 실상 아주 단순한 카피였는데 언론이 쓰고 한나라당이 앞장서고 열우당 대통령 후보였던 정동영도 노무현 공격에 동참했죠
지금은 더 상황이 나쁜게 그 당시 노무현은 대통령이었습니다 현재 문재인은 평당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객관적 하자도 없는데 친문프레임은 친노 죽이기와 매우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노무현이 왜 당했냐 권력행사의 아마추어리즘 그들도 나와 같은 사람이거니 하고 대화와 관용 용서와 포용으로 대했죠 게다가 친노라는 국민들도 숨을 죽이고 있었어요 지지자들이 모이고 도와주고 친노세력이라고 불리는 노무현의 친구들이 있었다면 죽지않았을겁니다 만약 노무현이 스카이 출신 법대를 나오고 대형교회에 출석하며 기득권세력과 혼맥을 맺었다면 또 사정이 달라졌겠죠
문재인은 스카이 출신도 아니고 기득권세력과의 혼맥도 없고 대형교회에 출석하지도 않아요 게다가 이양반도 아직까지도 권력행사에 대한 아마추어리즘이 있는거 같아요 사실 대중들은 선동당하기 매우 쉬워요 단 한줄의 문구면 됩니다
결국은 유권자 지지 관심이 문재인의 생명을 좌우합니다 객관적 하자가 있으면 문재인이라도 비판하고 수정하라고 요구해야되지만 문재인만한 사람이 정치판에 없어요 문재인이 정치판에 있는게 희귀한겁니다 문재인 같은 사람은 시민단체에 있거나 종교단체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이거든요
다 문재인때문이라고 하면 육하원칙에 의해 되묻고 따지고 그를.지켜주고 옹호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노무현을 잃었던 것 처럼 그를 잃고 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