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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753267
    작성자 : 통밀수수
    추천 : 29
    조회수 : 1994
    IP : 49.143.***.136
    댓글 : 51개
    등록시간 : 2016/08/15 18:50:23
    http://todayhumor.com/?sisa_753267 모바일
    설현도 눈물의 사과했는데 ‘하얼빈’ 발언 朴대통령은? <고발뉴스>
    ‘걸그룹’ 설현도 눈물의 사과했는데.. ‘하얼빈’ 발언 朴대통령은?
    朴, ‘건국절’ 주장도 모자라 안중근 의사 순국 장소 ‘뤼순’ 아닌 ‘하얼빈’으로…
                                                                                                                                                                                김미란  기자
    승인 2016.08.15  15:59:29
    수정 2016.08.15  16:11:31
     
     
     
     
    ▲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또 ‘건국절’을 언급하는가하면, 안중근 의사의 순국 장소를 잘못 말해 SNS상에서 ‘잘못된 역사인식’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축식에서 “오늘은 제71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8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해 뉴라이트의 ‘건국절’ 주장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박 대통령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 장소와 관련 “안중근 의사께서는 차디찬 하얼빈의 감옥에서 ‘천국에 가서도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말했다. 안중근 의사의 순국 장소인 ‘뤼순 감옥’을 ‘하얼빈’으로 잘못 말한 것.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26일 하얼빈역에서 일본의 초대 조선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저격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안 의사는 중국의 ‘뤼순 감옥’으로 옮겨져 이듬해인 1910년 3월 순국했다.
     
    박 대통령의 말 실수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전 의원은 “창조경제가 안 되니 창조역사를 하시네요”라고 일침을 날렸고, 상지대 홍성태 교수는 “일제군 출신 독재자 박정희 딸 박근혜의 역사 왜곡 농락”이라고 촌평했다.
     
     
       
     
     
     
     
     
    또 백찬홍 씨알재단 운영위원은 “송로버섯과 캐비어, 샥스핀으로 초호화 파티를 열면서 8.15 경축사로 안중근과 윤봉길 의사의 풍찬노숙을 언급하신 박근혜 대통령. 이것이 대한민국 최고 존엄의 실상”이라고 꼬집었다.
     
     
     
     
     
     
    그런가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돌 가수들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김또깡’이라고 발언해 ‘역사의식 부족’ 논란을 일으킨 사건을 상기시키며, 박 대통령 발언에 대한 여론의 반응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논란이 되자 청와대는 뒤늦게 “하얼빈의 감옥이 아닌 뤼순감옥”이라고 정정했다. 박 대통령의 말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9월 박 대통령은 ‘인민혁명당(인혁당)재건위’ 사건 등 과거사 문제를 사과하는 기자회견에서 ‘인혁당’을 ‘민혁당’이라고 잘못 말해 진정성 논란을 빚었다. 또 지난 2014년 5월 세월호 참사 관련 담화에서는 ‘세월호 의인’들의 이름을 잘못 말하기도 했다.
     
     
     
    <뤼순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 의사를 어이없게 하얼빈에서 돌아가셨다고 하지 않나, 사실상 박근혜의 머리속에서 지금도 계속해서 어지럽게 꿈틀거리고 있는 역사적 파편들은 그 모두가 모조리 그리고 순전히 다 실제로는 엉터리 파편 내지 조각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마저도 뒤죽박죽 서로 비비꼬여 질서없이 이리저리 뒤엉켜있기 때문에 그가 입을 열 때마다 그 뒤엉켜있는 것들이 입밖으로 무분별하게 마구 튀어나오거나 어처구니없게 돌출되는 바람에, 현실세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자신도 자기 정신영역을 자기 스스로 전혀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문서화되어 있는 원고를 읽는 데도 아직 저런 어이없는 실수나 뻔한 잘못들이 계속해서 되풀이되거나 반복되고 있는 것을 보면, 박근혜 주변에 죽치고 있는 그 핵심 내시들의 정신세계나 그 지적 수준 또한 그 바꾸네와 아주 흡사하거나 상당히 엇비슷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 주변 내시들이 바꾸네의 수준마저도 전혀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거지요. 내시들은 그나마 약간이라도 더 나은 줄 알았건만...>
     
    출처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80 <고발뉴스, ‘걸그룹’ 설현도 눈물의 사과했는데.. ‘하얼빈’ 발언 朴대통령은? 朴, ‘건국절’ 주장도 모자라 안중근 의사 순국 장소 ‘뤼순’ 아닌 ‘하얼빈’으로…>
    통밀수수의 꼬릿말입니다
    위 기사의 내용은, 저작권자인 고발뉴스로부터 
    직접 허락을 받아 옮겨온 것이 아니므로 저작권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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