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티아라 왕따사건의 종결이 어떻게 끝맺음이 될지 생각하나요?
개인적인 소망은 루리웹을 포함하여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 문제에 대해 활발하게
활동해서 화영양이 좋게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있는 선에서 끝맺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티아라가 해체해서 끝맺음이 되는게 아니구요.
자칫 잘못하면 화영양만 독박쓰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
오유(오늘의유머)에서 독자적으로 모인 수명의 용감한 사람들이 1인 시위라는 방법으로
사건을 이끌어 가는데요.
애당초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사건이 흘러가게 된 이유가 바로
티진요와 사정연(사회정의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사정연은 사전에 코어엔터와 접촉을 했고, 지들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이 사건을 종결하려 했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죠.
게다가 티진요의 카페지기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너무나 많고, 현재는 코어엔터의 직원이라는
말까지 나돌정도니까요.(의심이 일수 밖에 없는 부분이 너무나 소극적인 움직임 때문입니다.)
현재의 상황은 화영양에게 너무나도 불리하게 진행되고 있네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의기투합하여 티아라 보이콧 비슷한 활동을 보이지만,
누군가의 말처럼 확실하지가 않아 유야무야 흐지부지 될 것 같습니다.
결국 티아라는 어떠한 손해도 없이(지금의 활동정지가 손해라면 손해) 올해 하반기 즈음에는
스리슬쩍 활동할 것 같네요.
그렇다면 화영양은? 광수손에 의해 철저히 연예계에서 묻혀져서 사라질 것 만 같습니다.
광수가 다시 화영양을 연예인으로 쓰지 않을 테니까요.
나름 광수입장에서 티아라라는 그룹이 마지막밧줄인 셈이니 광수가 철저하게
뒷편에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네요. 알바들도 많구요.
그 알바들의 소행인지는 모르나, 그 움직임은 훌륭하여 티진요를 와해시킬 정도로 움직이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어떻게해야 화영양이 이득을 보는 입장에서 사건이 마무리가 될까요.
답답합니다. 정말 너무 답답합니다. 제 눈에는 벌써 티아라사건이 흐지부지 묻혀져 가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게다가 더욱 더 큰 문제는 티아라가 해체되었을 때의 후폭풍입니다.
티아라가 해체 된다면, 화영양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무사히 다른 소속사로 옮기고 제대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왠만큼 큰 소속사가 아닌한... 예를 들면 YG나 SM같은...
한가지 희망을 가지자면 티아라가 스리슬쩍 활동한다고 해도, 네티즌들을 비롯한 여러 여론들이
좋지를 않으니 이전처럼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활동하기엔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정도일려나요.
제발 화영양이 무사히 연예계 활동을 재개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로가 되든, 그룹이 되었든 소문없는 큰 소속사에서 좋은 환경속에서 네티즌들의 환영을 받으며 말이죠.
화영양 화이팅!
항상 지켜보겠습니다.!!
ps. 그나저나 티아라 이 잡것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왜 우리가 죽일년이 된거죠"라는 말 밖에 안하네요.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빈말이라도 한번은 할법도 한대 말이죠.
참, 정말 의지가 충만하다는 말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