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력터지는 둘째 언니(왠지 그런 포지션)와 긴긴 소풍길 ㅋㅋ
칼 들고 다니는 녀자 ㅋㅋ
클릭 한번에 사람을 써는 그런 처자 ㅋㅋㅋ
나귀랑 같이 찍으면 정말 뭐랄까.
갑옷 있는대로 갖춰입고 당나귀 로시난테 타고 다니는 돈키호테 같아서 당사자만 찍으유ㅠㅠㅠㅠㅠ
이러면 말 탄거 같자나!
와, 이 넓고 황량한 옥수수밭에서 나오는 보스라니.
뭔가, 민가에 피해를 끼치는 멧돼지 정도의 포스까지밖엔....
보스왔쪄염! 뿌우우우우우우!!!!!
는 녹다운.
아, 결국 크루혼 님께 와서 스킬을 배워도 난 그냥 독학이라는 설정이군녀.
그냥 기억을 찾으면 전에 썼던 기술들 다 익힐텐데.
근데 전에 얼마나 허약했길래 기억을 잃고나서 스텟이 다 0.LV인지 ㅎㄷㄷ..
광장의 연인들 대화를 몰래 듣고 오라는 녹용아저씨의 퀘스트에 따라 합석.
드레스를 사 주겠소!
어머 몰라요!
나도 드레스 입을 수 있는데....ㅠㅠ
왜 검사에는 그런 소녀소녀한 옷은 안나오는가...
오, 그건가요.
적대적 관계 속에 싹트는 우정 그런건가요.
여관의 모험자들 이야기도 엿듣습니다.
별로 유쾌한 이야기는 아닌거 같고.
이거 퀘스트 완료하면 수완 좋다고 같이 여행다니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나도 그렇게 이쁜 여캐랑 여행다닐 수 있으면 그러고 싶싶싶 ㅠㅠ
땅을 기는 기분이 이런건가...
퀘스트로 상자 하나를 들었더니 시점이 내리깔렸어요 ㅋㅋㅋㅋ
버그사막
늠름한 자태!
쿨 한 페이스!!
새침새침
뀽?
흐어어어어억.... 매력터져 심장이.........
비가 오니 잠시 천막에 몸을 피합니다.
근데 비가 오면 비를 맞는게 더 좋긴 해여.
비에 젖어 피부가 맨들맨들 물광 효과가 나거든녀 히히히히
피부가 더 섹시해지거든녀 히히히히히
밤에 달이 이쁘길래 하이델 옆 산맥에 올라가 봤습니다.
양떼 목장 ㅋㅋㅋ
우왕... 분위기가 완전...
역시 달빛을 받는건 동양여캐가 세계제일!!!!
의상의 질감도 달라지네요 ㅎㅎ
으으 이 매력덩어리...
남정네 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강타할 것 같은 주관적 마인드
뭔가 진짜 서양인이 바라보는 오리엔탈리즘같은게 물씬팡팡 나오지 않나영 헉헉
어둡고 캄캄한 협곡과 숲 너머로 보이는 희미한 달빛
와, 무슨 전설의 고향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날이 밝아서 정상으로 올라가는데
목동이 무려 샤이족이 아니야!
그래요 인간아동캐도 있었던겁니다!
날이 밝아오자 새벽 물안개와 함께 내리쬐는
샤이니 샤이니 선샤인
뭔가 햇살은 따뜻하고 공기는 차가울 것 같은 산 속의 오묘한 새벽온도가 모니터 너머로도 흘러나오네여 헉헉
산으로 엠티갔을땐 선배들이 시키는대로 저런 새벽공기 마시며 내리 뜀박질하고 그랬는데 아오 싫은 기억..
초등학교 수련회때는 저런 공기 마시면서 체조하고...
으어어.. 왜 좋은 기억이 더 많지 않은거야..
점점 밝아지면서 빛나는 둘째...
하이고, 의미없이 지붕위에 올라서 있는건데 왜케 분위기가 나나여 ㅠㅠㅠㅠ
의상 질감은 또 변했고
끄앙!!! 섹도시발!!
가슴골!!! 가슴골!!!!!
동공까지 챠라란 빛나네여
역시 검사는 광원효과가 짱이야 ㅎㄷㄷ
딱히 얼굴 안보여줘도!
매력!
챠밍!!!
끄아아아아앙배경도좋고캐릭터도좋고햇살도좋고분위기있고주변배경도좋고이거눈이호강해서눈만수명이더늘어나는거같은기분이드는데이거모니터로보는건데도으어이거야이거히히히히히히
얼굴 반쪼가리만 나와도 이렇게 좋습니다 녀러분
왜 배우들이 가끔 화보를 쪼가리로 찍는지 알 것 가타여
이 배경이 버프를 주고있어!!
설정샷이 잘 먹혀!!!
ㅠㅠㅠㅠ
뭐야.. 보스 잡은거 빼곤 별로 한게 없는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한참 지나버렸으뮤ㅠㅠㅠㅠㅠㅠ
그래여 이렇게 찬찬히 그냥 근근히 연명하렵니다요 ㅠㅠㅠㅠㅠ
얼마전부터 클랜 들어오라고 계속 걸어가는데 메세지 날아오고 있습니당
근데 칼페온 서버라 내가 갈 만한데가 없자나?
아마 난 안될거야 아마...[<사실 클랜들어도 혼자 논다]
검사만 하면, 시간 정말 후딱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