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나가려구 차에 눈을 치우려고 트렁크로 갔더니
응?
눈사이로 손을 넣어보니 트렁크가 붙어있네요
뒷차선을 이렇게까지 넘어와서...
전화번호가 없어서..
경비아저씨께 말씀드려서 차주분 찾아서 사고 확인하고 연락처를 여쭤보는데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보니 제가 주차하다가 자기차를 받은걸로 아셧나봐요-_-;
저는 3시쯤 주차했고 그때 이자리에 경차가 전진주차로 있었다 제가 기억하고 있어요 기사님은 몇시쯤 들어오셧나요 했더니
6시쯤 오셨다고하시면서 제차를 못본것 같다고하시더니
일단 연락처는 주시고 범퍼부분이고 깨진건 없는데 일단 사고가 났고 밤+눈 때문에 범퍼 도색문제나 범퍼밀림이 있을지도 모르니
닿아있어서 사고확인하고 정비는 맡기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알았다고 하시고 가시더니 눈치우고 있는데 다시오셔서 미안하다고 하시더군요 그제서야 자기가 잘못했구나 싶으셧나봐요 ㅎ
저도 동네주민이고 사고난걸로봣을때 인지못햇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사실 사고났을 때는 도색이나 깨진게 없어서 그냥 그랬는데 눈길이라 그런지 안나던 소리가 삐걱삐걱나더라구요
어머니 모시고 오는데 어머니가 이거 무슨소리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일단 트렁크에 있는 물건 소리인 것같다고 이야기하긴 했는데
아버지께서 차가 밀어서 범퍼잡아주는게 안쪽에서 깨져버리면 그냥 달려만 있지 범퍼역할 못할 수도 있다고 겁을 주시네요
내일 아침에 일단 센터는 들어갈껀데 어디어디봐달라고 해야되나요?
사고난걸 이야기하면 기사님들이 알아서 정비해주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