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친구이고 야당의 대표출신이고
뭐 이런저런 정치 공학적으로의 계산을 다 떠나서
불법과 배신 비리가 판치는
개한민국에서
사람이 이렇게 살아도 성공할수 있다는
또 하나의 희망으로 남길 바래서입니다 (하나는 노무현 대통령)
그의 인생사를 다룬
수많은 책들이나
주위 지인들의 일화들을 들으면
과연 이런 사람이 아직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떄가 한두번이 아니죠
한번도 주위 사람들에 대한 험담이나
욕을 한적이 없다고 하고
손해를 봤으면 봤지
절대 악독하게 악착같이 돈벌려고 하지 않았고
청와대 민정수석시절에
오해를 살까봐 한번도 동창회에 나간적도 없고
친구들을 사적으로 만난적도 없다고 하고
심지어는 아내에게도 백화점 가지말라고 했음
이번주 파파이스에서도
김총수가 문재인의 혹시나 흐트러진 흠을 잡으려
(문대표를 비방하고 헐뜯는 같은 당 의원들에게 뭐라 그런적 없느냐 등등)
이런저런 말로
추미애 의원을 꼬드겼지만
문재인 대표는 항상 사람 좋은 웃음을 하며
그저 웃어보일뿐이었다고
김정숙 여사가 연애하는 시절에
떠볼려고
내가 담배를 피워도
만날거냐는 질문에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였던 문재인은
뭐 내가 신경쓸건 아니지
단지 그건 너의 기호일뿐이지 (뭐 지금처럼 담배가 발암물질의 주범으로 경각심이 심하지 않았던 시기이었기도 했지만..당시엔 대부분 내 여자는 안된다는 답변들이 돌아왔다고도 하지요 )
했다는데 그것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도 하죠
아직도 산책을 하다가 이쁜 꽃이 보이면 꺽어서 아내에게 준다는
따뜻한 로맨티스트 이기도 한
명왕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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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8/07 04:54:33 96.250.***.113 작은점지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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